"문이 열릴 때까지"…1형당뇨병환우회의 끝없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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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릴 때까지"…1형당뇨병환우회의 끝없는 도전 
  • 문윤희 기자
  • 승인 2023.09.20 06:37
  • 댓글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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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2023-09-20 14:16:12
1형 당뇨인은 동네내과에서 거절당합니다. 상급병원으로 가라고 말이죠. 연속혈당기, 펌프등 처방전 받으러도 상급병원으로 가고 제품을 사고 환급받는 과정도 복잡합니다.
그리고 연간 들어가는 비용도 100만원은 우습게 훌쩍 뛰어넘습니다.
1형당뇨가 중증난치질환에 등록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w 2023-09-20 14:13:38
1형당뇨는 평생 관리가 전부인 질환입니다 연속혈당측정기 없이 하루도 맘편히 지낼 수 없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도 많음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도적으로라도 합병증이 오기전에 관리를 잘해서 아프지 않는게 건보재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환자를 위해 만드는 제도라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해줘야하고 현실적인 질환에 대한 이해를 반영해서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들다 2023-09-20 14:06:51
1형 당뇨는 중증 난치 질환으로 인정되어야 합니다.
완치가 힘든 질환이고 치료를 중단할 수가 없으며, 평생 24시간 혈당관리에 소홀 할 수가 없습니다.
외출할때는 항상 저혈용 간식과 혈당 관리 물품을 챙겨야하고요.
개인 병원에서 연속혈당기 처방 해주는 병원 찾기가 힘들어요.
아이가 학교에 있으면 긴장하며 학교에 있는 아이와 워치로 소통하면 아이와 부모가 고군분투합니다.
1형당뇨에 대한 의료 및 학교 시스템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상철 2023-09-20 14:04:08
아이들이 제대로된 치료와 교육을 받길 원해요

1형당뇨보호자 2023-09-20 14:02:59
1형당뇨는 요양비 청구 시 환자가 어리면 보호자가 환자가 성인이면 본인이 병원가서 서류받고 의료용품사서 영수증 챙겨 공단에 청구서를 우편으로 보내면 됩니다 환자가 보호자가 없고 거동이 불편해진다면 누가 대신 해줄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도의 개편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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