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릴 때까지"…1형당뇨병환우회의 끝없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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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릴 때까지"…1형당뇨병환우회의 끝없는 도전 
  • 문윤희 기자
  • 승인 2023.09.20 06:37
  • 댓글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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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13:21:06
건강보험공단의 어이없는답변이네요
질병에대한 이해도나 조사가 잘된거맞나요?
요양비 청구도 방식이 복잡하고 담당자들도 헷갈려하고 그마저도 담당자가 바뀜 헷갈려하시든데
서로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해줄수있는 ㅏㅇ안부탁드려요
평생 관리하면서 저혈고혈오가는 질환인 1형당뇨야 먈고 증증난치질환 등록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부탁드려요
본인들 일이라면 아마 벌써 되지않았을까싶네요

너의 그루터기 2023-09-20 13:19:10
제목을 보고 정말 마음이 울컥해지면서 지금 처한 환경에 대한 씁쓸함이 밀려옵니다. 1형당뇨 아이의 부모로써.. 아이가 평생을 살아갈 때 1형당뇨로 인한 어려움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댓글을 씁니다. 1형당뇨병 중증난치질환 지정과 요양급여 전환이 하루속히 이뤄지길...간절히 바랍니다.

하남아쩡 2023-09-20 13:17:51
두드리다보면 열릴 날이 있겠지만 너무 늦지 않게 중증환자로 인정받는 길이 열리길 바랍니다 지속적 관리로 건강을 유지하고 보호받아야하는 1형당뇨 질환이 꼭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소망맘 2023-09-20 13:15:22
1형당뇨 자녀를 둔 부모입니다.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긴장을 놓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학교에 가거나 외출할 때는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이 인슐린, 주사기, 연속혈당기, 간식, 혈당측정기 등 가방 가득 건강한 혈당 관리를 위한 물품들로 가득합니다. 완치가 없는 1형 당뇨는 평생 관리해야 합니다. 평생 관리해야 하는 1형 당뇨는 당연히 중증 난치질환으로 등록되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걱정이 없는 환경과 제도 속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더불어 환급시스템도 너무 복잡하고 번거로워 힘이 많이 듭니다.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인데 매번 이렇게 힘들고 복잡하게 준비하는 과정들을 환우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길 바랍니다.

초록댕이 2023-09-20 13:10:27
1형당뇨라는 생소한 병명을 듣고나서 이게 무슨 병인지부터 어떻게 관리하는지 어떻게 청구하는지 계속 알아보고 이렇게 어렵게 청구해야 하는 병이 있다는걸 알게 됐어요..날짜 하나 다르면 다시 대학병원을 방문해서 서류를 받아야 합니다..그렇게 지원을 받아도 들어간 돈에 비해 지원 받는 금액도 적습니다..제발 환자를 생각하고 제도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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