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당뇨병 초등 자녀를 둔 부모입니다.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 보험대관위원회 세션을 유튜브로 시청하였습니다. 진심으로 환자 입장에서 말씀해주시는 최덕현 교수님,김미영대표님,김재현교수님, 신운섭교수님 말씀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며 공감하였습니다.
그런데 보건복지부는 회의적이고, 현재의 제도의 틀에만 끼워맞추려고 하셔서 개선의 의지가 부족해보이셨습니다.
1형당뇨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 교통사고처럼 갑자기 옵니다.진단받은것도 억울한데 제도, 사회 인식, 철저히해도 맘대로 안되는 혈당 관리 등으로 서글픕니다.
1형당뇨병이 요양비에서 요양급여로의 전환, 질병명 변경(ex. 췌도부전), 중증난치질환으로 선정, 사회인식 바뀔때까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