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저혈당쇼크로 정신을 잃어 교통사고가 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성년이되면 운전을 하게될 텐데 우리아이 미래 모습이 아니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언제 어떻게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될지 모르는데 어찌 중증난치질환이 아닐수가 있는지 진짜 답답합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위험상황에 대처하고자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펌프 등을 달다보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생명을 담보해야하니 어쩔수 없이 비용을 감당해 가면서 이용하고 있는데 요양비로 분류되어 연간 의료비 100만원이 안된다고 하는게 말이되나요?
1형당뇨는 평생 관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증난치질환 입니다. 관계기관의 올바른 판단을 기대합니다.
증증난치질환 인정과 요양급여화를 통해 모든 환우들이 좀 더 1형당뇨 관리를 잘 할수있도록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