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용산까지' 율아와 아빠가 함께 걷는 17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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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용산까지' 율아와 아빠가 함께 걷는 170km
  • 문윤희 기자
  • 승인 2024.02.16 06:31
  • 댓글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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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훈 2024-02-16 08:24:33
정말 멋지고 훌륭한 아빠이십니다. 율아에게 이렇게 멋진 아빠가 있으니 1형 당뇨가 있어도 안심하고 앞으로 나아갈수있을거예요. 율아에게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기억을 떠올리며 포기하지 않을거예요. 1형 당뇨인과 가족들 모두 희망을 잃지 마세요~~

서울S 지원맘 2024-02-16 08:23:55
8살 아이가 걷기엔 힘든 여정일텐데 아빠와 여행이라서 좋다는 율아의 말에 한 아이의 엄마인 저도 힘이 납니다. 아버님의 마음처럼 율아가 나중에 아빠와 함께한 이 시간을 발판삼아 몸튼튼 마음튼튼 헤쳐나갈 수 있도록 편견없는 나라가 될 수 있게 힘 써 주시길 바래봅니다. 화이팅입니다!!!

연이M 2024-02-16 08:44:01
저도 1형당뇨가 시지프스의 형벌같다 느꼈는데..사람맘은 다 비슷하네요. 끝이없는 이 난치성 질환..저는 어제 수술받았는데 전신마취 깨고나서 정신없는 와중에도 제일 먼저 한 말이 아이혈당은? 이예요. 이렇게 늘 노심초사하며 사는 걸 누가 알까요.

선인장 2024-02-16 09:11:00
율아와 율아아버님을 응원합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혹시 건강을 해칠까 걱정되기도 하고 그 마음이 간절하다는것유 무엇보다 알기에 더 가슴이 찡합니다.
편견없는 1형 당뇨인의 삶이 신속히 찾아보길 바래봅니다.
파이팅~!!!

남매 2024-02-16 08:22:20
아이의 꿈을 응원합니다
부디 편견이 없어지고 자유롭게 꿈도
펼치며 건강관리할수 있는 날이 오길..
꼭 올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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