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대수롭지 않은 1형 당뇨인과 가족들의 삶이겠지만, 경험해보면 매순간 저혈당, 고혈당의 위험에 외줄타기 하는 조마조마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삶이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정부는 제발 환우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시고 제도 개선으로 좀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힘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1형당뇨 질병을 가진 아들을 둔 부모입니다.
정말 한순간이라도 혈당 관리를 놓치면 당장의 저혈당으로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부모가 주도적으로 혈당관리를 하기 때문에 돈 벌러 나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1형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한 비용이 많이 부담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중증난치질환으로 인정되어 경제적 부담이라도 해소되어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데 집중하고 싶습니다.
정부는 시대에 발 맞춰 제도를 개선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정부는 이 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셨으면 좋겠어요.. 맘,편하게 자본 날이 없습니다.. 어디를 더 쭐여야할까 어떻게 해야할까 늘 고민하며 살아요.. 이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