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당뇨를 가진 아이의 부모입니다.
1형당뇨 질병을 관리하기는 굉장히 까다롭고 순간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음식의 탄수화물에 맞추어 인슐린주사를 맞아야 하고,
생각보다 인슐린이 많이 주입되면 저혈당이 옵니다.
저혈당은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위험한 증상입니다.
반대로 인슐린 주입이 적으면 고혈당이 와서 미래의 장기적으로 여러 합병증에 노출됩니다.
아이에겐 아주 아주 미세한 0.01ml의 인슐린이 큰 영향을 미치죠.
이렇게 관리하기 힘든 질병을 평생해야합니다.
거기다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펌프와같은 최신의료기기를 사용하려면 비용이 비쌉니다.
아이는 평생을 혈당관리를 해야하는데 지치지 않고 꾸준히 잘 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나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중증난치질환으로 인정되어야합니다.
1형 당뇨는 완치 없이 평생 관리해야하는 질환이니 중증 난치 질환 등록이 꼭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