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다국적제약 단신-5월 20~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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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다국적제약 단신-5월 20~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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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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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 기념 ‘Expand the Light for NF1 캠페인' 진행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5월 17일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World Neurofibromatosis Awareness Day)'을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 인식을 향상하고 환자를 응원하기 위한 ‘Expand the Light for NF1 캠페인’을 성료했다. 

5월 17일은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로, 소아암재단(Children's Tumor Foundation)이 신경섬유종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했다. 매년 질환의 날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환자가 삶 속에서 경험하는 내부적·외부적인 어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질환 인식 제고 활동이 전개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을 맞아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를 응원함과 동시에 신경섬유종증 1형 치료제 코셀루고(성분 셀루메티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으로 치료 접근성이 개선된 점을 알리고자 전국적으로 희망을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코셀루고는 지난 1월 1일부터 증상이 있고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의 만 3세 이상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 치료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코셀루고는 SPRINT 2상 임상을 통해 68%의 환자에서 종양 용적이 20% 이상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하여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소아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의 치료를 위해 허가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이다. 현재 서울을 시작으로 충청 지역과 대구, 부산 등 17개 권역별 희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로 처방이 확대되어 지방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향상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신경섬유종증 환자에게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종이비행기를 접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온 가족이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K-Hope 종이비행기’ 이벤트에 참여했다. 사내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 설치된 한반도 지도에 종이비행기를 부착하며 질환 극복의 희망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표현했다.

17일 질환의 날 당일에는 전국 각지 의료진과 환자의 목소리를 듣고 국내 신경섬유종증 1형 치료 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직원은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이 코셀루고 급여 처방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체감하는 긍정적 변화와 의의에 대해 공유하는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신경섬유종증 1형 소아 환자의 보호자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총상신경섬유종의 치료 여정을 소개하는 한편, 급여 적용을 통해 변화될 치료 환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사업부 김철웅 전무는 “국내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와 보호자 분들이 오랜 기간 염원했던 코셀루고의 급여 적용 이후 처음 맞는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을 통해 전국의 환자분들께 일상 회복과 삶의 질 개선의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사업부는 단 한 명의 환자도 치료 여정에서 소외되지 않는 치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 아래, 앞으로도 신경섬유종증 1형을 비롯해 국내 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얀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 맞아 ‘장(腸)롱(Long) 걷기 캠페인’ 진행

한국얀센(대표이사 대행 윤흥식)이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기념해 질환에 대한 사회 인식을 높이고 환우들의 일상 복귀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장(腸)롱(Long)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캠페인은 복통 등의 갑작스러운 증상으로 인해 걷기를 포함한 장시간 야외 활동이 어려울 수 있는 질환의 고충을 이해하고 장기적(Long) 관점에서 치료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Long) 관리하면 일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염증성장질환은 증상이 없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건의료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꾸준한 치료 및 관리를 통해 증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국얀센은 ‘장(腸)롱(Long) 캠페인’에서 ▲장기적 계획, ▲장기적 관리, ▲장기적 소통 세 가지 측면을 강조했다. 

걷기 캠페인 참여 방법은 걸음을 통한 기부 플랫폼인 빅워크를 통해 5월 17일부터 한달 간 진행되며, 빅워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의 주제인 염증성 장(腸)질환에서 중요한 3가지 장(Long)기적 관점에 맞춰 목표걸음 3억 3천 3백보를 달성하면 ㈜한국얀센과 함께 질환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에 기여할 수 있다.

한국얀센 의학부 정형진 전무는 “특히 학업 및 직장생활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젊은 환자들의 질환 부담이 크다.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한 환우분들을 위해 ㈜한국얀센은 지속적으로 질환 인식을 개선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년 5월 19일은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협회 유럽연맹(EFCCA)이 지정한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로 질환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 약 5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얀센은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MSD
키트루다에 e-라벨 시범사업 도입

한국MSD는(대표이사 알버트 김) 최신 제품 정보의 효율적 전달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키트루다주(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에멘드 IV주(성분명: 포스아프레피탄트 디메글루민염)에 e-라벨 시범사업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국MSD의 이번 e-라벨 도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하는 의약품 정보 전자적 제공(e-라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진들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원내 주사제의 최신 의약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MSD는 종이와 자원 절감을 통한 ESG 경영 및 디지털화 시대의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해 키트루다주와 에멘드 IV주의 e-라벨 적용을 신청했으며, 시범사업 대상 품목에 선정돼 키트루다주의 일부 물량부터 올해 5월 배포를 시작으로 확대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

고문정 한국MSD 허가개발부 전무는 “한국MSD 제품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의료진에게 최신의 허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환경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동참해 기쁘다”며, “신속한 정보 전달이 가능해짐에 따라 키트루다주와 에멘드IV주를 필요로 하는 수많은 환자들이 하루 빨리 치료를 받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존 종이 설명서는 의약품이 수입된 시점에 해당하는 허가사항을 반영하고 있어 이후 변경된 사항에 대한 내용은 별도 검색을 통해 확인해야했다. 이번 e-라벨 도입으로 원내 의료진은 모바일 기기로의 전자코드 스캔을 통해 최신의 제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종이 사용량 절감을 통한 환경적 이점도 있다.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전자코드에 연결된 정보를 수정하면 되기 때문에 비용 절감 및 환경보호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적응증이 확대되면 최신의 제품정보가 반영된 설명서를 추가 부착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했다. 

알버트 김 한국MSD 대표이사는 “한국MSD는 이번 시범 사업 참여로 ESG 경영 실현은 물론, 환자 안전을 위한 필수 정보를 의료진 친화적으로 제공하는데 한발 더 다가갔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MSD는 한국 사회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정부부처 및 업계와 협력하며 국내 보건의료 산업 발전 기여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한국아스트라제네카
엔허투, HER2 저발현 전이성 유방암 및 HER2 변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적응증 허가

한국다이이찌산쿄 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정태)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ADC(항체 약물 접합체) 항암제 엔허투(성분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가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HER2 저발현 전이성 유방암 및 HER2 변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식약처 허가를 통해 엔허투는 ▲이전에 전이성 환경에서 전신 요법을 받았거나 보조 화학요법(adjuvant chemotherapy)을 받는 도중 또는 완료 후 6개월 이내에 재발한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저발현(IHC 1+ 또는 IHC 2+/ISH-) 유방암 환자의 치료로,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유방암 환자는 내분비 요법을 추가로 받았거나 내분비 요법에 부적합한 경우, ▲종양에 활성화된 HER2(ERBB2) 돌연변이가 있고 이전에 백금 기반 화학요법을 포함한 전신 요법을 받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엔허투 적응증 확대는DESTINY-Breast04 및 DESTINY-Lung02 임상연구를 근거로 이루어졌다. 

엔허투는 DESTINY-Breast04 임상연구에서 항 HER2 약제 최초로 HER2 저발현의 개념을 정의하고 해당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연구에서는 HER2 저발현을 ‘IHC 점수 1+ 또는 IHC 2+이면서 ISH 음성’인 경우로 정의했으며, 이 기준에 따르면 HER2 음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약 60%가 HER2 저발현으로 분류될 수 있다. 

DESTINY-Breast04 임상연구는 이전에 전이 단계에서 1~2회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저발현 유방암 환자 557명을 대상으로 엔허투(5.4 mg/kg)와 의사가 선택한 화학요법군(카페시타빈, 에리불린, 젬시타빈, 파클리탁셀, 납-파클리탁셀, 이하 대조군)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한 오픈 라벨, 다기관, 2:1 무작위 배정 3상 연구이다. 이 연구에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환자 494명과 호르몬 수용체 음성(HR-) 환자 63명으로 2개의 코호트가 포함되었다. 

연구 결과, 호르몬 수용체 양성 환자 코호트에서 나타난 엔허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10.1개월로 대조군 5.4개월 대비 유의한 개선을 입증했다(HR:0.51, 95% CI, 0.40-0.64, p<0.001). 엔허투군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 및 음성을 모두 포함한 전체 환자 코호트에서도 대조군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50%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으며(HR: 0.50, 95% CI, 0.40-0.63), 독립적 중앙 맹검 평가(BICR)에 의한mPFS는 엔허투군 9.9개월(95% CI, 9.0-11.3), 대조군 5.1개월(95% CI, 4.2-6.8)이었다. 또한 엔허투로 치료받은 환자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은 23.4개월(95% CI, 20.0-24.8)로 대조군 16.8개월(95% CI, 14.5-20.0) 대비 사망 위험을 36% 감소시켰다(HR: 0.64, 95% CI, 0.49-0.84). 

엔허투는 DESTINY-Lung02 연구를 통해 HER2 변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에 항종양 반응을 입증함으로써, HER2 변이 폐암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표적치료제로 승인되었다(2024년 5월 기준). 기존 항암화학요법과 면역항암제는 HER2 변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제한적인 효과를 보였으며 HER2 표적 치료제도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보여왔다.

DESTINY-Lung02 임상연구는 이전에 백금 기반 화학요법을 포함한 1회 이상의 전신요법 치료 이후 질병이 진행된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엔허투®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 맹검, 다기관, 2개군, 2:1 무작위 배정 2상 연구이다. 임상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엔허투 5.4 mg/kg 투약군과 엔허투 6.4 mg/kg 투약군으로 나누어 2:1 무작위 배정됐다. 

연구 결과, 엔허투 5.4mg/kg 투여군에서 확인된 독립적 중앙 맹검 평가(BICR)에 의해 평가된 확정 객관적반응률(Confirmed ORR)은 49%(95% CI, 39.0-59.1)로, 완전 반응(CR)은 1%, 부분 반응(PR)은 48%로 나타났다. 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은 16.8개월(95% CI, 6.4-NE)이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항암제사업부 이현주 전무는 “이번 적응증 허가를 통해 그동안 치료제가 제한적이었던 HER2 변이 폐암 환자와 더불어, 전체 유방암 중 60%가 넘는 환자들에게 HER2 표적치료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림으로써, 앞으로 엔허투가 더 많은 환자에게 의미있는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다이이찌산쿄는 다양한 암종에서 엔허투의 잠재력을 계속해서 확인하고 있으며, 환자중심주의 및 뛰어난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ADC 치료제를 통해 보다 많은 암환자가 더 나은 미래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사업부 양미선 전무는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및 위암 치료에 있어 전례 없는 혁신을 가져온 엔허투가 이번 허가를 통해 유방암 분류 기준에 HER2 저발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국내 HER2 저발현 전이성 유방암과 HER2 변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도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세계 주요 사망 원인에서 암을 없애고자 하는 담대한 목표를 기반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종에 연구 개발을 집중하여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폭넓은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 암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허투는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으로 개발 및 상용화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한국다이이찌산쿄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엔허투의 국내 유통은 한국다이이찌산쿄에서 담당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전 직원 함께하는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VTI Day)’ 개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아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16일, 임직원과 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 및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VTI Day)’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는 직원들과 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베링거인겔하임 지사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플리마켓, 플로깅 등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플리마켓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기부한 개인 소장품 약 200여 점이 현장에서 전시 및 판매됐다. 이날 조성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아름다운희망나누기 사업에 지원된다. 잔여 물품 또한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 광진구 소재 어린이대공원에서 전 직원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Plogging)을 진행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조가(jogga)’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뜻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나들이객들로 붐비는 어린이대공원 내 8개 구역을 함께 걸으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외협력부 총괄 김민자 이사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에게 기업 비전 및 가치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자원 순환 및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회사의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모든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SD4G)’을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세계 난소암의 날 기념 ‘러브(L.O.V.E) 캠페인’ 전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5월 8일 세계 난소암의 날(World Ovarian Cancer Day)을 맞아 임직원 대상으로 바이오마커에 기반한 난소암 조기 진단 및 맞춤 치료의 중요성을 전하고 국내 난소암 치료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러브 캠페인(L.O.V.E, Learn about OVarian cancEr Campaign)’을 5월에 걸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한국다케다제약 제줄라팀이 기획한 ‘러브(L.O.V.E) 캠페인’은 난소암 조기 진단 및 맞춤 치료에 필요한 주요 바이오마커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 사내 캠페인 ‘난소암 일타 클래스’를 통해 산부인과 정기 검진과 난소암 조기 발견의 필요성을 전했던 만큼, 올해는 난소암의 주요 바이오마커의 역할, 그리고 각 바이오마커 검사 이후 PARP 억제제 유지요법 시 기대 예후 등을 살펴보는 내용을 담았다. 

22일에는 국내 난소암 전문가인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정원 교수와 함께 바이오마커 검사와 난소암 치료 간의 상관 관계를 면밀히 알아볼 수 있는 ‘러브 클래스(L.O.V.E Class)’가 열렸다. 해당 강의는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난소암 클래스’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은 ‘난소암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바이오마커 검사 및 맞춤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맞춤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는 최신 난소암 치료 패러다임, 그리고 각 바이오마커 상태에 따른 치료 전략 등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 앞서 세계 난소암의 날 당일에는 난소암 환자의 바이오마커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뉴스레터가 전사에 배포됐다. 바이오마커 검사를 통해 유전자 변이를 확인하는 것은 난소암 치료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가족력이 의심되는 경우 조기 진단의 열쇠가 되기도 하며 더 나아가 환자의 ‘맞춤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에도 활용된다. 특히, 특정 유전자 바이오마커를 가진 난소암 환자군에서는 PARP 억제제 유지요법의 효과가 더욱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 나아가 임직원들은 해당 뉴스레터를 통해 바이오마커 상태에 따른 제줄라® 1차 단독 유지요법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살펴보고 난소암 환자들에게 무진행생존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하는 제줄라®의 치료적 가치를 되새겼다. 해당 뉴스레터에는 난소암 관련 주요 내용이 담긴 십자말풀이 퀴즈 이벤트도 포함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이사는 “올해 세계 난소암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러브(L.O.V.E) 캠페인을 통해 난소암 바이오마커를 중심으로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맞춤 치료 패러다임 등을 되새겨 볼 수 있었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혁신적인 치료 옵션인 제줄라®를 통해 더 나은 난소암 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다케다제약은 국내 난소암 환자들의 치료 여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환자중심주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알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알콘 인 액션’ 실행

알콘은 글로벌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알콘 인 액션(Alcon in Action)’의 일환으로 17일 강남구 대치동 대치교 하부에 위치한 탄천 일대에서 식물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알콘 인 액션’은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한다(See Brilliantly)는 알콘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알콘은 사회적 영향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ESG 전략을 시행 중이며, 알콘 인 액션은 알콘 글로벌의 ESG 전략을 뒷받침하는 세 가지 주제인 ‘Brilliant Lives, Brilliant Innovation’, 그리고 ‘Brilliant Planet’를 중심으로 계획된 프로그램 중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다.

올해 한국알콘은 ‘Brilliant Planet’ 테마에 맞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천의 식물 정화 및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60여명은 탄천의 대치교 일대를 돌며 우리나라 고유 생물의 서식지를 파괴시키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나섰다. 

특히 탄천은 도심 속 자연 하천으로서 자연생태 및 자연경관을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는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동ž식물을 포함한 하천 생태계를 보존해야 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환경 정화 활동 중에는 환경단체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해설 환경 교육이 동시에 진행됐다. 해당 교육에서는 임직원들은 탄천 주변의 생태계 해설을 중심으로 도심 속 하천 생물 보호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 운동 팁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024년 알콘 인 액션 프로젝트 리더를 맡은 이동준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프로젝트 팀과 함께 다방면으로 고심했다”며 “이번 플로깅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환경 보호는 물론 건강도 챙긴다면 더없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알콘은 알콘 인 액션 외에도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사무실에서 분리수거를 비롯해 불필요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개인 컵 및 텀블러 사용 캠페인, 그리고 배달 용기 등 플라스틱이 혼용된 물품 사용량을 점검해 보는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무실 문화를 만들고 있다.  

한국알콘의 최준호 대표이사는 “알콘은 안과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기업이 사회에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영향을 고려해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알콘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이 도입된 제품을 통해 환자들의 눈 건강에 헌신하는 것은 물론 더 밝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에 앞장서면서 보다 더 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스터
신장 관리 전문 기업 ‘밴티브’의 미션과 로고 공식 발표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Inc.)은 신설을 앞둔 신장 관리 및 중요 장기 치료 전문 기업인 ‘밴티브(Vantive)’의 사명(Mission)과 로고를 지난 15일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밴티브는 급성 및 만성 신장 질환을 비롯한 중요 장기 치료를 중심으로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고 '더 연장된 삶, 더 큰 가능성으로의 확장(Extending Lives, Expanding Possibilities)'을 회사의 사명으로 선정했다. 이 원대한 사명을 향해, 밴티브는 의료진과 환자들의 본연적이며 때로는 개별적인 요구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솔루션을 열정적으로 개발하고, 항상 더 개선된 의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밴티브 로고에 세가지 영역으로 나뉜 "V" 디자인은 회사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치료법과 디지털 솔루션, 그리고 첨단 서비스를 의미한다. 밴티브 로고의 색상은 안정과 신뢰를 의미하는 박스터의 기존 브랜드 색상인 파란색에 에너지와 담대함을 뜻하는 빨간색을 결합해 자두색(Plum)으로 표현했다. 

분사 후 밴티브의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크리스 토스(Chris Toth), 현 박스터 신장 관리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그룹 사장은 "공식적인 기업 미션과 로고를 공개함으로써 밴티브는 설립을 향한 여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에 도달했다. 밴티브는 박스터의 신장 관리 선구자로서 보유한 유산부터 만성 및 급성 치료 분야의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이어 받아, 오늘날 의료진과 환자들의 핵심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밴티브는 신장 관리 및 중요 장기 치료 분야에서 선구자이자 선도 기업으로서 약 70년간 축적한 박스터의 유산을 계승해간다. 또한 전 세계 의료진에게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70여 개국에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임광혁 박스터 대표는 “지난 70여년 간 축적해온 신장 관리 분야의 유산은 밴티브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한 더 큰 가능성으로 확장될 것이다”며 “국내 말기콩팥병 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밴티브는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중요 장기 치료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투자를 통해 국내 환자들의 삶을 연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스터는 지난 2023년 신장 관리 및 급성 치료 사업부에서 새로운 신장 관리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기업명인 밴티브(Vantive)는 분사가 완료되는 시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분사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며 사모펀드사 매각 또는 기업 상장 방식 중 한가지를 모색하고 있다. 분사 전까지 신장 관리 및 급성 치료 사업부는 박스터 사업부로 운영된다.

입센코리아
STEM분야 여성 커리어 성장 응원

한국과 프랑스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여하는  ‘미래를 이끄는 이공계 여성을 위한 토론회 (Leading the Future: Women Leading in Science & Technology (STEM))’가 지난 23일 이화여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글로벌 중견 바이오제약 회사 입센코리아의 오드리 슈바이처(Audrey Schweitzer) 대표는 특히 이공계 분야의 리더십 포지션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슈바이처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보다 포용적이고 균형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원과 팀장 등 리더십 포지션에 여성을 적극적으로 늘릴 것을 제안했다. 슈바이처 대표는 임원의 50% 이상이 여성인 입센코리아가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전 세계 지사에서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 Inclusion)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프랑스 입센 본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에서 슈바이처 대표는 여성의 리더십을 지원하는 중요한 전략으로서 남성과의 '동맹(allyship)' 개념을 소개하기도 했다. 즉, 조직 내에서의 무의식적인 성차별을 판별하고, 격차를 해소하는데 반드시 남성들과 함께해야 포용적인 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경우, 이사직의 40% 이상에 반드시 여성이 참여하도록 정착되어 있는데, 의사 결정 기관이 특정 성별에 의해 지배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남녀 균형은 건강한 기업 지배 구조에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토론에서는 가족과 육아와 관련된 전통적인 성 역할로 인해 이공계 분야의 재능 있는 여성들이 자주 직면하는 커리어 장벽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슈바이처 대표는 여성들이 본인의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얘기하고 회사의 지원을 구할 수 있는 심리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기업의 책무라며, 회사 정책 측면에서는 원격 근무, 남녀 모두를 위한 공평한 육아 휴가, 급여 형평성과 같은 정책들이 일터에서의 성 다양성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정책들로 자리 잡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입센은 '제너레이션 입센(Generation Ipsen)'으로 명명된 이니셔티브에 따라 환경, 환자 케어, 직원 복지 및 거버넌스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 걸쳐 세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조성에 힘쓰고 있는데, 이 가운데 대표적인 정책이 전 세계적으로 리더십 포지션에서 남녀의 균형을 유지하여 남성과 여성이 의사 결정 과정에 동등하게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 지사인 입센코리아 또한 이러한 원칙에 입각하여 제약업계를 포함한 STEM 분야 내 성 다양성 함양을 위해 노력 중이다. 

20여 년간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근무한 오드리 슈바이처 대표는 프랑스 니스 폴리텍 소피아 대학(Polytech'Nice-Sophia)에서 약리학을 전공한 뒤, 에섹 비즈니스 스쿨(ESSEC Business School)에서 마케팅을 공부했다. 지난 2021년부터 한국에서 입센코리아 대표로 재직 중이다.

한국애브비
2024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복지정보 책자 개정판 발간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지현),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에게 지원하는 사회복지 사업 및 복지 혜택을 담은 복지정보 책자의 2024년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애브비가 진행하고 있는 환자 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희귀·난치성질환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 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11년 동안 매년 발간하고 있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의 경우 치료 과정뿐만 아니라 이후 감당해야 하는 치료비 부담 및 간병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이에 필요한 정부의 복지 정책은 각기 다른 기관 별로 운영되고 있어 환자 스스로가 처한 상황에 맞는 치료비 및 각종 복지 지원 혜택에 대한 정보 접근이 쉽지 않다. 이번 개정판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지역 주민센터, 민간단체 등 여러 기관에서 지원하는 치료·생계비·장애·돌봄에 대한 복지 지원 정보를 총망라했다.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치료받는 환자의 본인부담률을 10%로 경감해주는 산정특례 제도, 1년간 사용한 의료비의 환자 부담액을 소득 구간에 따라 환급해주는 본인부담상한제도도 수록됐다. 또한, 소득 구간이 낮은 희귀질환자를 지원해주는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과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의료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재난적의료비지원사업과 함께 저소득층 대상 생계비 지원제도, 장애등록 및 혜택, 돌봄 지원도 상세히 소개됐다. 이외에도 자주하는 질문과 서류발급기관 및 복지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록도 포함돼 있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권지현 회장은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정부, 민간의 지원 제도 정보 파악이 쉽지 않아 이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환자 눈높이에 맞춰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며, “환자들이 책자를 통해 꾸준한 질환 관리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나 혜택을 확인하기 위해 치료받고 있는 병원의 의료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김재학 회장은 “희귀·난치성질환은 질환의 종류도 다양하고, 환자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복지 지원 제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환자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며, “복지정보 책자를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는 정부 및 민간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고, 환자의 치료와 건강 관리에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올해 11년 차를 맞는 복지정보 책자 발간은 한국애브비 직원들이 업무에 적용하고 있는 환자중심 혁신적 접근을 통해 도출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질환을 안고 살아가는 환자들의 삶의 여정에서 불편한 점들을 찾아 개선법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흩어져있는 복지 정보를 한데 모아 환자 눈높이로 제공했다. 애브비는 앞으로도 이런 환자 중심 혁신의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정보 책자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사이트(www.kamsw.or.kr)의 자료실,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이트(www.kord.or.kr)의 희망소식 내 자료실, 한국애브비 사이트(www.abbvie.co.kr) 사회공헌 페이지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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