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내 666억원·오가논 해외매출 38만달러...총 1175억원
한미약품의 로수젯이 지난해 국내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에는 해외매출까지 1천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유비스트와 해외 판매를 진행중인 오가논의 2분기 실적보고에 따르면 국내매출은 상반기 666억원, 글로벌매출은 38만달러(환화 약 509억)으로 총 1175억원을 기록했다.
오가논의 해외매출은 21년 상반기 33만달러(한화 약 385억원)에서 올해 동기 38만달러로 15.1% 성장률을 기록했다.
달러강세 환률요인으로 한화로 전환시 지난해 상반기 385억원(당시환률 기준)에서 올해 509억원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또한 로슈젯의 해외판매지역이 멕시코 등 미국이외지역인 만큼 실제 매출증가율은 두자릿 수를 기록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588억원에서 올해 동기 666억원으로 13.4% 매출이 늘었다. 7월 120억원의 매출을 더해 786억원의 누적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국내 연간 매출은 1400억원대 전후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와 해외매출을 더해 올해 매출은 24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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