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질병 생존기간 약 2배 개선...사망위험 30% 감소
옵디보가 미FDA로 부터 절제술 수술후 재발 위험이 높은 요로상피암(UC) 환자의 보조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
BMS는 20일 실시간 종양 검토(Real-Time Oncology Review/RTOR) 승인경로를 통해 선형요법, PD-L1 발형상태와 상관없이 수술후 재발 위험이 높은 요로상피암 환자의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적응증 확대는 CheckMate -274를 기반으로 한다. 알려진 바와 같이 무질병생존기간이 20.8개월로 위약 10.8개월 대비 약 2배 이상 개선됐으며 질병의 재발과 사망위험을 30% 개선했다. 특히 PD-L1 ≥1% 발현 환자에게서는 질병재발과 사망위험 45% 줄었다.
BMS는 : 방광과 요로 일부를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받은 재발위험의 높은 요로상피암 환자에 도움을 제공하는 치료접근방법의 발전" 이라며 "이러한 환자을 위한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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