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엔, GMP 인증 완료 수액제 생산 신공장 가동 준비
상태바
이노엔, GMP 인증 완료 수액제 생산 신공장 가동 준비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8.18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대소공장에 오송 신공장에서 연 1억 개 이상 공급 가능
1천 억원 투자해 준공, 국내 최대규모 백(BAG) 수액제 생산시설

국내신약 케이캡으로 잘 알려진 바이오헬스기업 inno.N(HK이노엔)이 오송 수액 신공장 가동 준비를 마치고 수액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HK이노엔은 충청북도 오송에 위치한 inno.N(HK이노엔)의 수액 신공장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GMP 인증 획득하는 등 생산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준비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송 수액 신공장과 기존 대소공장의 연간 백(Bag)제형 수액 생산량을 합해 국내 최대 수준인 연간 1억 개 이상의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했다.  이노엔은 넉넉한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수액제를 원활히 공급하는 동시에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노엔은 시제품 생산 및 제품허가를 마치는대로 올해 안에 오송 수액 신공장에서 ‘플라스마솔루션에이주’ 등 15개의 수액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오송 수액 신공장은 2019년에 수액제 사업 강화를 위해 약 1천 억원을 투자,  연간 5천 500만 개의 수액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했다.

오송 수액 신공장 준공으로 inno.N은 기존 대소공장의 연 생산량인 5천만 개에 오송 신공장의 연 생산량인 5천 500만 개를 합쳐 연간 1억개 이상의 수액제를 생산하게 되며 백(Bag)형태의 수액제 생산량으로 국내 최대 수준이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로 건설된 신공장은 조제부터 멸균까지 수액제 생산 전 과정뿐만 아니라 전력 에너지/환경관리 과정에서 나오는 빅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수액제를 원활하게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생산부터 보관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생산효율성도 극대화했고, 글로벌 품질관리 규정에 맞도록 최신 IT시스템을 적용했다. 아울러 태양광 및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도모하는 친환경 제조소 모습도 갖췄다. 

이노엔 수액사업총괄 곽달원 부사장은 "오송 수액신공장은 글로벌 수준의 생산인프라를 통해 의료환경에 필수적인 수액제를 더욱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통해 수액제 시장 내 inno.N의 지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inno.N은 1992년 세이프 플렉스 백(Safe-Flex bag/안전용기)을 국내 첫 도입하며 수액제 사업에 진출한 국내 3대 수액제 제조기업이다. 생리식염수, 포도당 등 기초수액제 및 영양수액, 특수수액 등 44개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이들 수액제 매출은 지난 해 전체 매출의 약 14%인 86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