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책본부,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8명
메르스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가 하루 사이 더 나오지 않았다. 퇴원자는 1명 늘어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5명으로 줄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일 오전 6시 기준 현황을 발표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35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8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와 확진자는 각각 33명, 18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 중 26명은 안정적이지만, 9명이 불안정한 상태다.
신규 퇴원자는 180번째(남, 55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받았다.
격리 중인 사람은 총 674명으로 전날보다 233명 줄었다. 격리 해제자는 총 1만5669명으로 하루 동안 250명이 증가했다.
자가 격리자는 481명, 병원 격리자는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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