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RA, 공개협의 통해 재분류...통증 관리 도움 기대
영국의 의약품 규제청(MHRA)는 이부프로펜+파라세타몰 복합제의 약국외 판매를 승인했다.
16일 MHRA(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는 공개된 협의를 통해 진통제 복합제 '누로몰(Nuromol)'의 약국외 일반판매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누로몰은 이부프로펜 200mg과 파라세타몰(아세트아미노펜의 다른 이름)500mg 함량의 복합제로 MHRA는 단일제 복용만으로 적절한 통증 완화가 되지 않은 사람들의 통증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약품의 가용성과 환자의 접근성에 대한 의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며 MHRA는 접근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재분류는 인체의약품위원회 (Commission on Human Medicines, CHM)의 공개협의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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