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임핀지 병용요법 중국서 소세포폐암 적응증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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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임핀지 병용요법 중국서 소세포폐암 적응증 승인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7.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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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PIAN 임상 3상 기반...2년 추적 전체 생존 25% 개선

아스트라제네카의 PD-1 면역항암제 임핀지(두발루맙)가 화학요법과 병용요법으로 성인의 확장기 소세포폐암(es SCLC) 1차치료제로 중국에서 승인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CASPIAN 임상 3상 시험에서 보여준 전체생존 개선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반으로 중국승인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AZ 종양학 수석 부사장 데이브 프레드릭슨(Dave Fredrickson)은 "치료옵션이 거의 없는 소세포폐암환자에게 글로벌 표준치료를 제공하게 됐다" 며 "중국환경에서 선호하는 화학요법인 시스플라틴과 면역요법을 병용하는 선택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CASPIAN 3상 임상의 업데이트된 분석에 따르면 2년이상 추격관찰 결과 임핀지 병용요법은 22.2%에서 24개월의 생존율으로 보인 반면 단독요법은 14.4개월로 전체생종 HRdms 0.75를 보였다.

중국환자군에서 안전성 및 효능도 글로벌 시험의 모집단과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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