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방약, 6월 현재 622품목 지정...22개 상한금액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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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방약, 6월 현재 622품목 지정...22개 상한금액 인상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4.06.0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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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목록 공개...펜아콜 등 4개 신규 입성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의약품 4개가 새로 입성했다. 기존에 지정돼 있던 약제 중 22개는 상한금액이 인상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6월 퇴장방지의약품 목록'을 3일 공개했다.

공개내용을 보면, 퇴방약으로 지정된 약제는 이날 기준 총 622개다. 전달과 비교해 4개가 새로 진입하고, 3개가 빠져서 전체적으로는 1품목이 늘었다. 또 22개 품목은 상한금액이 인상되고, 2품목은 제품명이 변경됐다.

먼저 명문제약 펜아콜정500mg, 부광약품 헥사메딘액0.12%, 녹십자 그린에이트주, 대원제약 에르빈주사액 등이 새로 목록에 올랐다. 

이중 펜아콜과 헥사메딘액은 당연 지정된 경우이고, 그린에이트는 생산원가보전 대상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입성하게 됐다. 에르빈주사액은 생산원가보전 신규 지정 뿐 아니라 상한금액도 인상됐다. 조정된 가격은 418원이다.

반면 디아이디바이오의 동인당파스과립, 로바스과립 2개 함량 제품 등 3품목은 품목허가 자진취하로 목록에서 제외됐다.

기지정 약제 중 변경된 품목들도 있다. 먼저 녹십자의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8개 함량 제품, 녹십자-알부민주 5개 함량 제품, 녹십자-파이브리노겐주 등 총 13품목과 에스케이플라즈마의 리브감마에스앤주 5개 함량제품, 에스케이함트롬III주500단위, 에스케이알부민주 3개 함량 제품 등 총 9품목의 상한금액이 인상됐다. 모두 생산원가보전 대상 약제들이다.

또 휴온스의 휴온스리도카인염산염수화물주2% 2개 함량 제품은 제품명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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