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제도 이전에 KF94 마스크가 2000~2500원이었기에 다시 그 가격으로 판매될까?

식약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종윤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1500원을 기준으로 시장 판매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공적 마스크의 판매가가 1500원으로 이뤄졌고 공급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

식약처는 통계청 조사결과를 인용, 1500원 미만으로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사이트 수가 늘어나고 있어 가격은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1500원 미만으로 판매하는 곳은 지난 6월29일 104곳에서 7월12일 197곳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뒀다.

아울러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7월3째주에 주간 생산량이 5484만개가 생산됨에 따라 조만간 국민수요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엄태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