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에, 고혈압의 날 맞아 '함께해요 혈압측정'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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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에, 고혈압의 날 맞아 '함께해요 혈압측정' 캠페인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5.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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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혈압관리 중요성 홍보 및 직원대상 혈압 측정 사내 행사

한국세르비에(대표 멜라니 로르세리)는 17일 고혈압의 날을 맞이해 일상 속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혈압을 확인해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르비에가 세계고혈압학회와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함께해요, 혈압측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은 사랑하는 가족에게 혈압 측정을 권하는 메시지를 담아 2018년부터 전세계 70여개 국가에서 펼쳐지고 있다.

국내의 고혈압에 대한 효과적 관리에도 불구  대한고혈압학회의 팩트시트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고혈압 환자 중 인지율은 67%, 치료율은 63%으로 증가추세이다. 하지만, 성인 고혈압 환자 중 혈압이 조절되고 있는 환자는 47%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일상 속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고혈압학회에서 권하는 일반 성인의 정상 혈압 범위는 수축기 혈압이 120mmHg 미만이면서 이완기 혈압이 80mmHg 미만이다.

한국세르비에의 멜라니 로르세리 대표는 “한국은 의료진과 정부의 각별한 노력 덕에 다른 국가에비해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여전히 혈압 조절이 잘 안되는 환자가 상당 수라는 점이 안타깝다”라며 “세르비에의 캠페인을 계기로 부디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아 소중한 가족과의 시간을 지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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