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IA, 회원사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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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회원사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전개
  • 양민후 기자
  • 승인 2020.03.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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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지원 성금 1억원 기부...헌혈·개인기부 참여도 독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회원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희망그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발표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협회측은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가능한 의료진 응원, 헌혈 Volunteering, 취약독거노인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먼저 KRPIA는 코로나 19 예방 및 방역 현장 지원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 회원사 임직원들과 함께 의료진을 응원하는 문자 또는 SNS 메시지를 보내기로 했다.

글로벌제약사 임직원의 헌혈 참여(Volunteering)도 독려하고 있다. 

개인기부 캠페인 역시 진행한다. 글로벌제약사 임직원들이 소정의 금액이라도 모금에 참여하면, KRPIA는 매칭펀드로 성금을 더해 후원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취약독거노인들을 위한 식생활용품 긴급키트, 보건용 구호물품 구매 등에 사용된다. 

KRPIA 아비 벤쇼산 회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보건당국과 의료계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글로벌제약사들도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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