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환자안전사고 1844건...약물 968건, 낙상 596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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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환자안전사고 1844건...약물 968건, 낙상 596건 순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3.12.0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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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 보고 현황...의원 623건, 종병 562건 순

지난 9월 환자안전보고가 1844건에 달하며 이중 약물이 96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에 보고된 현황에 따르면 이와 같았다.

사고의 종류를 보면 약물 외 낙상이 596건이 그 뒤를, 검사와 상해가 각 57건, 전산장애나 욕창, 의료가스-의료전기, 폭력-난동-성폭력 등 그밖의 종류가 58건이었다. 

이외에 처치-시술 21건, 행정 18건, 식사-영양 16건, 수술 11건, 진료재료-환자의 자살-자해가 10건씩이었다. 

위해정도는 위해없음이 108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증 393건, 근접오류 186건, 중등증 158건, 사망 14건, 중증 7건 순이었다. 

보고 의료기관은 의원 623건으로 최다였으며 종합병원 562건, 상급종합병원 219건, 요양병원 199건, 병원 118건,  정신병원 52건, 약국 48건, 치과병의원 22건, 한방병의원 1건 순이었다. 

중복선택된 사고발생 후 조치사항은 기록이 680건, 교육 661건, 처방변경 604건, 추가검사 353건, 보존적 치료 237건, 단순처치 201건, 재조제 198건 순이었다. 

사고보고자는 전담인력 926건으로 최다였으며 보건의료인 899건, 보건의료기관의 장 14건, 환자보호자 4건, 환자 1건 순이었다. 

한편 지난 2016년 7월29일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보고된 환자안전사고는 8만3395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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