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제약, CSO에 최대 45%서 35% 수수료 걸고 판매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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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제약, CSO에 최대 45%서 35% 수수료 걸고 판매 독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3.06.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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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월 디테일정책...일부 급여조건-원료수급불가로 판매중단도

병의원 영업조직이 약한 국내 제약사들이 영업위탁(CSO)을 통한 판매독려가 힘을 쏟고 있다.

국내 H제약은 최근 7월 출시 예정인 신규 품목에 대해 영업 판매 독려를 위한 높은 수수료를 내걸고 매출 끌어올리기에 주목하고 있다. 

H제약은 만성 B형간염치료제 G제품'은 오는 7월1일부터 새롭게 시장에 출시함에 따라 CSO 수수료를 무려 40%로 정하고 영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 자궁내막증치료제 T제품도 역시 7월1일부터 보험급여됨에 따라 높은 수수료는 전면에 내세웠다. 무려 45%에 달하는 수수료로 판매 매출 강화에 나섰다.  

아토르바스타틴과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 복합제인 이상지질형증치료제 A제품은 지난 6월1일부터 출시를 시작했다. 영업디테일 수수료로 35%를 걸었다.  

한편 해당 제약사는 H제품과 관련, 마진문제로 인해 수수료가 변경했다. 오는 11월부터 제출된 자료부터 기존 50%에서 45%로 수수료가 내린 것이다.  

앞서 K제품 등 3품목의 경우 6월 처방까지 정산이 가능하며 또다른 A제품 등 2품목은 7월 처방까지 정산이 가능하다. 이들 품목은 급여조건 변경과 원료수급 불가 등으로 판매가 중단되는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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