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전담인력 배치율 91%...대전지역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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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 전담인력 배치율 91%...대전지역은 줄었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11.0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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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준 전체 1382명 배치...26%인 283명 늘어
세종-제주 배치율 100%...전북 97%, 광주 96% 순

환자안전활동을 전담하는 인력이 보건의료기관에서 얼마나 배치하고 있을까?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에 따르면 10월 기준 전국에 1382명이 배치돼 대상 의무기관 중 91%가 이를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1099명 대비 283명이 늘어 26% 증가율을 보였다. 가장 많이 늘어는 곳은 경기로 54명이었다. 서울 36명, 부산 31명, 경남 27명, 전북 21명, 경북 18명, 광주 17명 순이었다.

이중 기관중 의무 배치 전담인력은 지난달 1330명으로 전년 11월 1067명 대비 263명이 늘어 25% 증가했다.

배치기관으로는 지난달 969개소였으며 전년 11월 788개소에 비새 181개소가 늘었다. 의무 대상기관은 1066개소로 전년 11월 1034개소에 비새 32개소가 증가했다. 경기지역이 9개소로 최다였으며 서울 7개소, 인천과 경북 4개소, 전남 3개소이 늘었다. 충남만이 1개소 감소했다.

의무기관 중 실제 배치한 기관을 나타내는 배치율은 평균 91%에 달했다. 지난해 11월 73%에 비해 평균 18%가 늘었다.

세종이 1개소가 늘어 100%를 나타냈으며 그 외에는 부산이 21% 늘어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최고 배치율은 세종과 부산이 의무기관 모두 전담인력을 배치해 100%를 나타냈다. 이는 의료기관이 적은 이유이기도 하다.

이어 전북이 97%, 광주 96%, 부산와 경북이 94%, 전남 92%, 서울 91%, 경기 9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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