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법 제정 이후 환자는 안전해졌는가?
상태바
환자안전법 제정 이후 환자는 안전해졌는가?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9.01 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환자안전학회, 9월16일 제11차 정기학술대회 개최
환자안전 주요현황과 대응방안, 의료기관 노력 등 다뤄

환자안전법 제정 이후 환자는 정말 안전해졌을까?

이에 대한 현재 실정과 그에 대한 해법을 찾는 행사가 치러진다.

대한환자안전학회는 오는 16일 '제11차 정기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보건의료인의 안전과 환자안전에 대해 집중 살핀다.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환자안전과 의료기관 대응 방안, 보건의료인 안전에 대해 나눠 진행된다.

먼저 환자안전과 의료기관 대응 방안의 경우 박병주 서울의대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되며 이상일 울산대 의대 교수가 '환자안전법 제정이후 환자는 안전해졌는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백현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팀장이 '환자안전 주요 현황과 대응방안'을, 김소연 서울성모병원 팀장과 와타나베 미세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팀장이 각각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기관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앞서 보건의료인 안전에 대해서는 김석화 서울의대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된다.

염호기 인제대 의대 교수가 '코로나19와 보건의료인 안전'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박윤수 용인세프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감염과 보건의료인 안전'에 대해, 이화영 순천향대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보건의료인 코비드 블루와 대책', 이나미 서울대병원 인권센터장의 '의료기관내 보건의료인 폭행 현황과 대응방안', 정계영 아주대병원 보건관리자의 '보건의료인 안전을 위한 의료기관 노력'이 발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