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계류 개정안 적극 추진"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건강보험공단에 사무장병원을 수사할 특별사법경찰관을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8일 보건복지부 2일차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사무장병원을 제대로 조사하려면 실태를 소상히 파악하고 있는 건보공단에 특사경 권한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관련 법률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있는데 건보공단에 특사경 자격이 부여되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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