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관점 신약 접근성 개선방안...'RSA 혁신적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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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관점 신약 접근성 개선방안...'RSA 혁신적 개선' 필요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4.05.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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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 주최 '생생강좌Ⅱ' 사전등록 마감 임박
전문강사들과 토론하고 뒷풀이 어울마당도 마련

한국을 대표하는 환자단체인 한국백혈병환우회와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신약 환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어떻게 활동하고 있을까? 이들 환자단체들이 진행하는 환자 접근성 활동에도 원칙이 있다고 하는데.

의약품은 정식 허가 이전단계부터 허가 이후 급여등재까지 여러 제도를 통해 접근성 이슈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의약품 동적적 사용제도나 조건부 허가제도, 긴급도입의약품 지정제도, 위험분담제도 등이 그런 예이다. 환자단체는 이런 제도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또 어떤게 개선해야 환자 신약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볼까.

국회는 매년 반복되는 일정을 거듭한다. 그 안에서 우리는 신약 환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회와 함께 할 단초를 만들어 갈 수 있다. 22대 국회 출범이 임박한 상황, 우리의 국회 주요 파트너가 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임 예상 당선인은 누구일까? 그리고 향후 국회에서 논의해 볼만한 신약 접근성 관련 관전 포인트는 어떤게 있을까?

뉴스더보이스가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할 '2024 생생강좌Ⅱ'에서 전문강사들이 풀어낼 강의의 한 토막들이다. 공지된 대로 이날 행사에는 이은영 백혈병환우회 공동대표,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김민식 법무법인 광장 전문위원, 강영주 글로벌의약산업협회 MA TF Lead(모더나코리아 전무) 등 4명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제목과 강사는 ▲환자의 신약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우리는 이렇게 뛰어왔다!(백혈병환우회 및 환자단체연합회 활동을 중심으로): 이은영 ▲환자단체가 생각하는 신약 접근성 향상 방안(허가부터 급여등재까지): 안기종 ▲환자위한 신약 접근성 제고와 국회의 역할: 김민식 ▲신약 등재 절차에서 환자의 참여와 역할: 강영주 등이다.

강의 이후에는 4명의 전문강사진과 참석자들이 함께 하는 종합토론도 예정돼 있다. 가급적 신약 등재절차에서 환자 참여와 역할을 조명하는 데 무게를 두고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뒷풀이 어울마당도 준비돼 있다. 어울마당에서는 강사진은 물론 행사에 초대된 희귀난치질환연합회 관계자들과 국회 보좌진 등도 함께 한다. 

'2024 생생강좌Ⅱ' 사전등록 마감은 5월28일이다. 선착순 40명, 마감이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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