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재건술, 내년1월 목표 100/50 선별급여화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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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재건술, 내년1월 목표 100/50 선별급여화 검토 중
  • 정우성 기자
  • 승인 2014.11.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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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기 팀장, 실무검토 90% 이상 마무리...최종결정은 건정심서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유방재건술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될 전망이다.

복지부 정영기 중증질환보장TF팀장은 19일 문정림 의원과 암협회 공동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암정책, 환자를 담다' 정책토론회에서 "내년 1월목표로 본인부담률을 50%로 한 선별급여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정 팀장은 이어 "다음 주 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면서 "실무선에서는 90% 이상 검토를 마친 상태"라고 했다.

그는 "유방재건술 선별급여화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건강보험 적용은 그동안 직접적인 치료에 중점을 둬 왔는 데 유방재건술은 수술후 후발적 증상을 관리영역으로 확대하는 것"이라면서 "건강보험 개념이 한단계 업그레이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방침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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