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4.15 총선 치과의사 후보자 적극 지지"
상태바
치협 "4.15 총선 치과의사 후보자 적극 지지"
  • 양민후 기자
  • 승인 2020.03.18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명서 발표

대한치과의사협회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4.15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는 치과의사 후보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치협은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사태로 부각된 국민건강 및 보건권을 재검토하고,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 입법기관의 주요한 역할을 하는 국회에 보건의료인의 비중이 점차 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서울강남구을) 후보는 치과의사 출신 1호 변호사로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써왔다. 이재용(대구중구남구) 후보는 환경부 장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와 국민건강에 이바지했고, 신동근(인천서구을)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맹렬한 입법활동을 펼쳤다”고 안내했다.

또 “미래통합당 김영환(경기고양시병) 후보는 수년간 치과의사이자 국회의원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해왔으며, 한상학(서울성북구갑) 후보도 치과의사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왔다. 정의당 박성필(천안을) 후보 역시 지역사회에서 ‘소금’ 같은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치과의사 출신 후보들이 국회로 진출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