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사 품절 여전...국내사 제품도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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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품절 여전...국내사 제품도 이름 올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3.06.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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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브린자-싸이크로질 점안액, 프리스틱 등 대상

다국적 제약사들의 품절소식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알콘의 '싸이크로질1% 점안액'의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알콘은 최근 품절연장을 거래처에 알렸다.  

또 노바티스의 '심브린자점안액'이 한시적 공급 지연, 화이자제약의 '프리스틱정' 50mg 28BLP과 100mg 28BLP가 품절 대상에 올랐다. 

국내제약사 제품도 품절되고 있다. 

명문바이오의 '판토시드정' 28T가 지난 4월중순부터 7월중순까지 품절됐으며 오는 7월19일부터 공급이 재개된다. 이번 품절은 원료수급 지연에 따른 생산지체에 따른 것이다. 

한화제약의 '나자코트 비액'도 원료 수입지연으로 인해 품절됐으며 오는 7월초 재공급될 예정이다. 한화제약은 그동안 공급됐던 피임-난임제품의 공급을 중단한다. 이는 한국오가논과의 유통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이며 오는 7월1일부터 중단된다. 한국오가논의 피임-난임제품은 지정 유통업체로부터 공급이 이뤄진다.  

한편 한국팜비오는 '오에비비정' 5mg과 10mg를 생산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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