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7개사 납부....사망일시보상금 등 21억원 지급
지난해 747개사가 낸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 46억원 중 절반수준도 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최근 지난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 부과 및 징수 현황을 공개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지난해 제 1차 370곳, 2차 377곳으로 나눠 징수됐다.
1차는 22억원, 2차는 24억원이 징수됐으며 총 747곳에게 46억원을 징수해 모두 납부했다.
이들 징수액 중 21억원을 지출해 절반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출은 사망일시보상금 11건과 장례비 10건, 장애일시보상금 5건, 진료비 115건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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