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엽엑스제제 뺀 4개 성분 급여적정성 재평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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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엽엑스제제 뺀 4개 성분 급여적정성 재평가 본격화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1.08.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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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제약사에 통보 뒤 확정...포도엽추출물도

정부와 보험당국이 은행엽엑스제제를 뺀 4개 일반의약품 성분을 대상으로 올해 급여적정성 재평가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포도엽추출물도 제외됐기 때문에 성분수는 5개에서 4개지만 대표품목 기준으로 보면 6개에서 4개로 축소됐다.

심사평가원은 7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를 관련 업체들에게 통보했고, 최근 해당 업체들이 결과를 수용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은 아보카드-소야, 포도씨추출물, 빌베리건조엑스, 실리마린 등 4개 성분으로 축소됐다. 

심사평가원은 앞으로 학회 등 전문가 자문과 관련 논문 검토결과 등을 토대로 재평가 대상에서 제외된 은행엽엑스제제와 포도엽추출물을 뺀 4개 성분 약제에 대한 급여유지 여부에 대한 막바지 평가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런 사실은 재평가대상 업체들에게도 고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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