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서방형 주사제형...BCB114 3상 임상 기반
아스트라제네카의 주 1회 투약하는 '바이듀리언 Bcise'(지속형, 엑세나타이드)가 10~17세 제2형 당뇨환자를 위한 보조요법으로 FAD 승인됐다. 기존 성인 환자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한 것.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3일 자사의 바이듀리언 Bcise가 BCB114임상을 기반으로 주1회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 작용제(GLP-1)로는 처음으로 소아환자 대상 적응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아환자 82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24주차까지 당화혈색소를 0.25% 낮췄다. 위약군의 경우 0.45% 증가했다.
엑세나타이드 지속형(서방형)은 2017년 10월 FDA, 2018년 EU에서 성인을 대상 승인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18년 취하된 상태다.
인슐린과 메트포르민 제외 소아 2형 당뇨환자 대상으로 요법은 1일 1회 주사요법 빅토자(리라클루타이드, 노보노티스크)가 유일했다. FDA 승인 기준으로 국내 허가는 진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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