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식약처 임상재평가 등 영향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대상포진치료제 '발트렉스정10T'가 지난주부터 품절됐다. 내년 1월 첫째주부터 공급이 재개될 예정이다.
또 글락소는 여드름치료제 '스티바 에이크림(0.05%) 25g'도 지난 14일부터 품절상태였으나 22일(오늘)부터 공급이 재개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앞서 한올바이오파마는 최근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리푸로주'(10ml)가 품절됐다면서 이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로 수입이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공지했다.
아울러 대한뉴팜은 콜린제제인 '포스콜린연질캡슐'과 '포스콜린정'에 대한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오는 23일까지 식약처에 임상재평가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 이에 이달부로 생산을 중단하기로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삼아제약이 자사제품 '콕사바시럽'(500ml)에 대한 자진회수를 단행했다. 자체 결함에 의한 누액 가능성이 확인되어 수탁사와의 협의롤 자진회수하기로 했다. 회수대상은 제조번호 19001~19005, 20001 등 6개 로트번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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