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공급 차질'로 품절...사노피·신풍·고려·마더스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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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공급 차질'로 품절...사노피·신풍·고려·마더스 줄이어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5.1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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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벨리토정'-'신풍아미카신황산염주사액' 등 포함
'산도스타틴주사'-'라르주사', 유한양행서 공급

제약사들이 원료수급 문제로 자사 제품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최근 '로벨리토정'이 해외제조원의 원료 공급 이슈로 인해 일부 포단단위에 따라 품절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급중단은 5월초이며 공급재개는 중순경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제가 된 제품은 '로벨리토정150/10mg'이다. 로벨리토정150/10mg은 30T/팩과 100T/BTL 포장단위로 공급되고 있으며 동일용량 30T/BTL은 정상적으로 긍급되고 있다.

신풍제약도 '신풍아미카신황산염주사액' 250mg과 500mg의 아미카신 원료 공급 차질 이슈가 발생했다고 거래업체에 안내했다.

이밖에 고려제약은 '뉴로셉트정10mg'이 일시 품절돼 오는 21일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메스티논정도 일시품절이 있었으며 지난 7일 재공급 예정이었다.

아울러 마더스제약은 '비센큐정' 300정이 원료 수급 문제로 품절됐다고 전했다. 오는 7월초 재공급이 예상됐지만 변경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오는 5월1일부터 '산도스타틴주사'와 '라르주사'를 유한양행에서 유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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