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20달러 11억달러 투자...항암제 라인도 확보
노보노디스크는 혈액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후보약물을 다수 보유한 포르마(Forma) 테라퓨틱스를 인스키로 했다.
노보노디스크는 11억 달러를 투자, 포르마의 모든 주식을 주당 20달러에 모두 11억 달러를 투자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포르마의 상업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품목은 IDH1 변이 급성 골수성백혈 치료제 후보약물 울루타시데닙(olutasidenib)이다.
포르마가 개발하고 리겔(Regel)이 판권을 확보한 울루타시데닙은 지난 2일 FDA 승인신청이 수락됐다. 승인목표예정일은 내년 2월 15일이다. 포르마는 마일스톤과 로열티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는 이에 대한 내용을 생략하고 인수관련 의미를 겸상적혈구질환 치료제 후보약물 에타보피바트(Etavopivat) 등에 방점을 뒀다. 에타보피바트는 지난 3월 2/3상을 시작한 개발 후기단계 치료제다.
한편 포르마는 항암제 관련 리겔 이외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 등과 개발 및 병용요법 관련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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