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데이터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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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데이터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사례는?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07.15 0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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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보건산업동향서 관련 현황 공유

코로나19가 온라인 진료와 원격 건강 상담 수요를 한층 가속화하면서 관련 헬스케어 서비스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진흥원은 14일 글로벌보건산업동향을 통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활용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바이탈 데이터나 수면-식사 같은 일상생활 관련 데이터, 질병 특화형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료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사례를 보면 크게 데이터를 취득하는 디바이스, 질병에 맞게 솔류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앱, 개인의 데이터를 집약하는 플랫폼으로 구분된다.

먼저 헬스케어를 포함한 여러 업계가 첨단기술으 글로벌로 전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비나.AI(binah.ai)'의 경우 AI 및 신호처리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실시간 심장 박동수, 산소포화도, 호흡수, 온도 등 의료용 활력징후 측정값을 계산하며 원격광용적맥파 촬영을 이용한 피부에서 반사되는 빛의 변화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지표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해당 서비스는 파트너 기업에 기술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실증실험을 실시하기에 신속한 글로벌 전개가 가능한 이점을 갖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공유-협력이 가능한 데이터 표준화, 첨단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을 물색하고 지원하는 구조 구축, 해당기업과 국내기업의 협력 지원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기업용 데이터 활용 서비스도 출시되고 있다. 이를 통한 의료비 삭감에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2019년 나스닥에 상장된 디지털헬스케어업체인 '리봉고(Livongo)'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스마트 데이터 장치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의 경우 운동, 식사, 수면 등 헬스케어 기기뿐만 아니라 혈당측정기, 혈압계 등의 의료기기도 대상자에게 임대하는 구조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향후 종업원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질환관리 서비스 도입을 촉진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질병관리 서비스를 전개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표준화 등 체제 장비가 필요한 사례다.

끝으로 대면 진료, 비대면 진료 모두 활용 가능한 디바이스로 '애플워치'를 들었다.

환자의 라이프로그, 지속적인 바이탈 데이터는 의사의 진료재료로 유용하며 향후 제시된 데이터를 의료기관의 전자차트 등에 보관하기 위한 체제 정비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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