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병원계 단신-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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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병원계 단신-3월 14일]
  • 이창진 기자
  • 승인 2024.03.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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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케이바이오솔루션과 MOU 체결 "임상평가 교육과 의료기기 개발 협력"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의료기기융합센터는 최근 가천대학교 AI간호과학연구소, 케이바이오솔루션과 의료기기 유럽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CER(임상평가 보고서, Clinical Evaluation Report)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가천대 길병원 본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센터장 김선태)를 비롯한 3개 기관은 MDR CER 작성 교육 및 임상실증, 의료기기 공동개발분야에 상호협력 하게됐다.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주기 컨설팅 과정 중 임상평가 보고서 작성 분야에서도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게 됐다. 

의료기기융합센터 김선태 센터장은 “국내 최고 CER 교육 전문가팀인 가천대 AI 간호과학연구소와 국내 MDR 경험이 가장 많은 케이바이오솔루션과 함께 이미 준비된 역량을 갖춘 가천의료기기 센터와 함께 좋은 작품들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가천대학교 AI 간호과학연구소는 임상평가 전문가, 의료기기 인증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가고 있다. 

가천대학교 AI과학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가천대학교 간호대학장 이선희 교수는 “AI간호과학연구소는 2022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제를 통해 임상평가 전문 교수진, MDR 인증기관, 임상평가 전문가팀을 구성해 임상평가 도입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최적의 컨소시엄을 구축, 혁신의료기술 분야의 글로벌 실증지원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케이바이오솔루션은 자체적으로 의료기기 분야 MDR CE컨설팅 진행하는 독보적인 기업이다. 

케이바이오솔루션 강경윤 대표는 “케이바이오솔루션은 이번 협약으로 가천대길병원 의료기기 융합센터, 가천대학교 간호대학과 협력해 의료기기 기업들의 MDR 인증달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써 드물게 ‘우수’판정을 받고, 의료기기 전주기 컨설팅을 총 45건 수행하는 등 의료기기 기업들의 임상/전주기 컨설팅 지원, 사용적합성 시험 영역에서 대내외 성과를 입증 받아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메디컬코리아 2024 연계 대한민국 병원 체험행사 개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대한민국 의료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 환자 신규 유치 채널 발굴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Medical Korea 2024 - 제 14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 에 참가하는 해외 기관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병원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13일 펼쳐진 체험 행사에는 아랍에미리트 Mediglobe, 말레이시아 Ameriasa  Tours & Trave, 몽골 Mandal Insurance, 미국 PlacidWay, 영국 ClinicsonCall, 카자흐스탄 Mediasta, Kazmedikor, 호주 NipTuck Holidays 등 7개국 8개 해외 환자 유치 기관이 참가 했다.

방문단은 병원 내 다양한 의료시설을 둘러보고,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현황을 청취했다. 병원 측은 “메디컬코리아 컨퍼런스 내 비즈니스 미팅 참여와 해외 바이어와 네트워크 구축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채널 확대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부속 H+국제병원은 해외 환자 대상 맞춤형 건강검진 패키지 프로그램과 고도화된 외국인 환자 치료 시스템을 운영하며, 미국, 일본, 몽골,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동남아와 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환자들에게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현 국제병원장은 “본원의 해외 환자 건강 검진 및 치료 만족도가 좋아 재 방문율이 높다”며 “이번 방문 행사를 계기로 본원과 해외 바이어와의 유익한 소통과 협력 촉진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대통령 '표창'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14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에서 ‘2024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추진해 온 글로벌 헬스케어 활동과 관련이 깊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자체 개발한 의료정보시스템 ‘BESTCare 2.0’은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UAE, 일본 등 세계 각국의 24개 병원에 수출되며 미국 중심의 의료IT 시장에 한국산 의료정보시스템이 성공을 거둔 사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은 국제진료센터를 구축, 외국인 환자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한국 의료관광 산업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2019년 국제진료 인증기관 GHA로부터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해당 기관의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ccrediation with Excellence’ 재인증을 받으며 국제적인 의료 관광 기관으로서 역량을 확인한 바 있다.

이밖에도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과 같은 최소침습수술(minimal invasive surgery)을 비롯하여 뇌종양, 뇌혈관 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각국의 의학자들에게 첨단 술기를 교육하고 있으며, 병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IT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해외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한국 의료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2021년에는 국빈 방문한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이 의료 협력 및 벤치마킹을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를 방문하기도 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메디컬코리아 2024 개막 "디지털 의료기술로 장벽 없는 세상"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4가 3월 14일(목)과 15일(금)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메디컬 코리아 2024의 주제는 ‘모두의 헬스케어 :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Connected Healthcare for All: A New Horizon beyond Barriers)’으로, 세계 최고의 의료혁신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이 당면한 과제와 미래에 대해 조망할 예정이다.

그 간 메디컬 코리아는 전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하여 글로벌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에 대한 ‘지식 공유의 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민간의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환자 유치, 의료인 연수,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간 국제의료 협력 네트워크의 구축에도 기여해 왔다. 

올해는 3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부 유공포상 시상식, 학술대회(포럼 및 세미나)와 비즈니스 미팅 등이 열리며, 보건산업 분야 주요 협력국과 고위급 양자회담(G2G)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과 함께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기관에 대하여 정부 유공포상(총 22건)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조강연에 첫 번째 연사로 나서는 이진형 스탠퍼드대학교 신경학·생명공학과 교수는 한국인 여성 최초 스탠퍼드대 종신교수이자 세계적인 뇌과학자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확장성에 대한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연사는 의료 로봇 다빈치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인튜이티브社의 글렌 버보소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으로, ‘로봇 수술의 진화, 영향, 그리고 미래’이란 주제로 한국 의료인들의 선도적인 로봇 수술 사례를 소개한다.

5개의 포럼과 4개의 세미나로 구성된 학술대회에서는 ‘세계 헬스케어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17인’의 하나로 꼽히는 前 클리블랜드 클리닉 CIO이자 현재 막스 어드바이저리의 CEO를 맡고 있는 에드워드 막스, 세계 최초로 폐암유발 융합유전자를 규명한 서울대학교병원 김영태 병원장, 세계 최초로 간이식 8,000 사례에 성공한 생체간이식의 세계적 대가인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석좌교수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초청되어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은 물론, 글로벌 의료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혜안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세션에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의료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중동 의료인 연수 홍보회, 외국인 환자 유치 유관기관(한국관광공사,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합동 세미나, 의료 해외진출 금융·투자 전략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중동 의료인 연수 홍보회의 일환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원 간 의료인 연수 시행 합의의사록이 체결된다. 2018년 5월 복지부, 진흥원, 사우디 교육부 간 체결된 ‘의사 및 치과의사 연수 시행 협약 파트너십’에 따라 의사와 치과의사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어오던 연수프로그램이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로 확대되어 양국 간의 연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외국인 환자송출에 종사하는 해외 구매기업(buyer)과 국내 의료산업계(seller)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미팅은 해외환자 유치 네트워크가 필요한 국내 유치 의료기관과 해외 구매기업 간에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행사로 해외 25개국에서 초청한 바이어 70개 사와 국내 셀러 163개 사가 참가하여 다양한 협약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메디컬코리아 2023 행사에서도 환자송출 협약 21건, 의료수출 계약 2건이 체결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엑스 3층에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전시회와 연계하여 메디컬코리아 홍보관도 마련되어있다. 홍보관에서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만큼, 이번 메디컬코리아 콘퍼런스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을 방문한 투르크메니스탄, 파라과이, 몽골 등 주요 협력국 보건부 장·차관들과의 고위급 양자 회담도 개최된다. 

김혜진 기획조정실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한국 의료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팬데믹 이후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외국인 환자 유치와 K-의료 해외진출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7년 외국인 환자 70만 명 유치 달성을 위해 유치의료기관 평가ㆍ인증제를 확대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외국인 환자 사전상담ㆍ사후관리를 강화해 유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최적의 투자환경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메디컬 코리아 콘퍼런스’를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의 모든 플레이어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최신의 정보를 교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 미국 의료전시회 '카트 비피' 기조 발표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는 지난 12일(미국 현지 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의료 IT 전시회 ‘2024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이하 HIMSS 2024)’에서 최신 연구 성과와 의료 현장 및 가정에서의 혈압 사용법을 기조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병환 대표는 ‘혈압 모니터링의 혁신: 반지 형태의 커프리스 방식(Revolution in Blood Pressure Monitoring: Cuffless Ring Approach)’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카트 비피’의 임상적 유효성을 포함하여 ▲24시간 연속혈압모니터링(병원 내외) ▲임상실험 ▲공공보건 서비스에서 각각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효용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카트 비피’와 기존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를 비교했을 때, 야간 혈압 측정 시 환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의료진들이 ‘카트 비피’를 입원 환자에게 사용할 시 병원내 환자 모니터링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해 HIMSS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표는 ‘카트 비피’를 임상 시험에서 활용했을 때 피험자의 중퇴율을 월등히 낮출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카트 비피’를 공공보건에 활용할 경우,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과 함께 재정 부담을 감소시켜 줄 것으로 내다본다고 발표했다. 참고로 기존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는 야간 혈압 측정 등의 불편함을 호소하여 중퇴율이 다소 높은 편이다.

이어 기존에 이용되던 24시간 ABPM의 불편함과 개선 필요성을 담은 서울의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박진주 교수의 인터뷰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카트 비피’는 최근 3가지의 혈압 측정법(▲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검사 ▲표준 청진법 ▲침습적 동맥혈압 측정법)과의 비교 검증을 마치며 정확도를 입증했다. 각 비교 연구는 KCJ(Korean Circulation Journal),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네이처과학기술지(Nature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된 바 있다.

이병환 대표는 “카트 비피의 임상적 유효성과 실제적 사용법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가 갖고 있던 불편함을 개선한 것은 물론, 기존의 혈압 측정 방법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전 세계 의료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했다”며 “성공적인 연구 성과 덕분에 올해 하반기 유럽 CE 승인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HIMSS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기술 행사이다. 매년 전 세계 3만명 이상의 의료업계 종사자와 ICT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HIMSS 2024에는 총 29개국 717개 기업이 참석했다.

■국립중앙의료원

퀘벡 의료기업 사절단 공공의료 현장 시찰 방문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3월 13일(수) 퀘벡 의료기업 사절단의 국가중앙병원 현장 시찰을 위한 방문에 협력 지원했다.

이번 방문은 퀘벡 의료기업 사절단이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 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KIMES 2024(제39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시회)’참가를 위해 방한하면서,

국가중앙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 현장 방문을 통해 새병원 설비 구현 및 의료기기, 멸균기기 관리 현황을 시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방문단은 프란시스 파라디(Francis Paradis) 주한퀘벡정부 대표를 필두로, 퀘벡정부 관계자와 Rotec International, LOK North America, Medicom 등 의료용 기기 및 물품을 제조하는 회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해당 기업들은 캐나다 퀘벡주 기반의 의료용 침대, 수술용 장갑 등 일회용 감염 예방 관리 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날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계획,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목적 등 새 국가중앙병원 설립에 대한 간담회에 이어, 실제 의료현장 및 의료기기 수요 파악을 위해 ▲감염병 병동 ▲서울권역외상센터 ▲응급의료센터 ▲중앙공급실 ▲혈관조영실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028년 본원 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신축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병원 환경 조성의 국제적 협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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