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중증이상반응, 60% 차지한 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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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중증이상반응, 60% 차지한 항암제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4.01.0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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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11월간 원내이상반응 2247건중 중증 3.8%인 85건

서울성모병원에서 발현된 중증이상반응이 항암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성모병원 약제부가 발행한 1월 뉴스레터에 따르면 지난해 9~11월 원내이상반응 보고 2247건 중 96.2%인 2162건은 심각하지 않은 이상반응이었다.

특히 중증이상반응은 3.8%인 85건으로, 이상증상 109례중 항암제가 65례로 절반을 훌쩍 넘어 60%수준이었다.

이어 해열진통소염제 17례, 마약성진통제와 면역억제제가 각 4건,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 3건씩, 백신 2건, 기타 11건이었다.

이상증상별로는 백혈구 수치 이상이 26례로 가장 많았으며 혈소판 수치(PLT) 20례, 저혈압 18례, 간수치인 나타내는 ALT가 13례와 AST(아스파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 9례 순이었다.

인과관계별로는 가능함 98례, 상당히 확실함 9례, 확실함 2례였다.

이상반응보고 직능별로는  간호사 1727건, 약사 280건, 의사 46건이었다.

한편 이기간 지역보고 현황을 보면 은평성모병원 326건, 인천성모병원 267건, 대전성모병원 146건, 의정부성모병원 114건, 여의도성모병원 114건, 국제성모병원 106건, 성빈센트병원 85건, 광명성애병원 12건, 부천성모병원 6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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