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량 부적합 등으로 자진회수...한풍제약도 포함
현대약품을 비롯해 대한뉴팜이 자진회수에 나섰다.
식약처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의 '현대미녹딜정30T'이 영업자 자진회수에 뛰어들었다. 로트번호 23018에 한해서이다. 직접 포장용기에 타제품 표시기재 사항이 일부 부착됨에 따른 것이다.
또 대한뉴팜의 '시트라칼에프정'이 시판후 안정성 시험에서 함량 부작합으로 자진회수됐다.
회수대상은 제조번호 22009, 22010, 22011, 22012, 22013, 22014이다. 회수기간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7월25일까지이다.
대한뉴팜은 "향후 품질이 향상된 제품 공급은 2~3개월 소요될 것으로 보여 장기품절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거래처에 밝혔다.
한편 한풍제약도 '맥그론과립(맥문동탕)'에 대해 회수를 단행했다. 품질부적합(제제의 입도시험)이며 제조번호 22017에 한행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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