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6월1일]
상태바
[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6월1일]
  • 뉴스더보이스
  • 승인 2023.06.01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 녹십자, 동국, 동화, 휴온스
대원, 메디포스트, 팜젠사이언스, 휴젤, 씨젠

한미약품

37개 협력사와 상생경영 다짐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한미약품이 다양한 협력사들과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ESG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제2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재 주요 협력사인 삼화당피앤티, 오성프라스틱, 이니스트에스티, 화일약품 등 37개 회사 관계자 53명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생 경영을 다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ESG 경영과 EU 공급망 실사 ▲공급망 실사 제도 및 사례 분석 ▲한미약품 공급망 실사 관리 전략 ▲협력업체 컴플라이언스 관리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심도 있게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미의 ESG 경영 방침과 국내외 공급망 실사 법안 현황, 국내외 기업의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사들이 독자적인 ESG 경영 체계를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ESG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근 유럽연합(EU)이 공급망 ESG 실사 의무화를 앞두고 있어 기업의 ESG는 더욱 실제적인 경영적 필수사항이 되고 있다”며 “원재료 조달부터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체 공급망 과정에까지 지속가능하고 ESG 친화적인 관리와 책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는 “상생 경영의 핵심 과제는 협력사 ESG 역량을 고도화해 한미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한미약품은 협력사들의 ESG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C녹십자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권 승인

GC녹십자는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 이전과 관련한 사업권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권을 두고 사업자 선정을 진행했으며, 지난 1월 GC녹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세부적인 협의와 조율을 거쳐 사업자 승인을 공식 통보 받았다.

전세계적으로 혈액제제 플랜트 수출을 성공리에 완수한 기업은 GC녹십자가 유일하다.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혈액제제 플랜트를 태국에 수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 공장을 건설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을 통해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혈액제제를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혈장으로 생산해 안정적인 혈액제제 자국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번 사업권 승인으로 반세기 동안 GC녹십자가 혈액제제 분야에서 보유한 높은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구체적인 계약 규모 및 내용은 본계약 이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 정부와 민간 기업이 꾸준히 노력한 결실로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외국 정부의 사업권 낙찰을 거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GC녹십자는 1970년대부터 알부민을 시작으로 다양한 혈액제제를 생산해 왔으며 지난 2009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혈액제제 공장인 오창공장을 준공해 현재 12개 품목을 32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동국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 론칭...전속 모델로 배우 이보영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을 론칭하고 전속 모델로 배우 이보영을 선정했다.

‘내 건강을 위한 핏(fit)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의미의 마이핏은, 지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이보영을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 건강 설계가 가능한 브랜드 장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마이핏은 크게 마이핏V, 마이핏B, 마이핏S 라인으로 나뉘는데, 맞춤 영양 설계를 통해 우리의 건강을 마이핏V로 채우고, 마이핏B로 비우고, 마이핏S로 유지해 건강한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다는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동국제약이 직접 맞춤 설계한 12종의 비타민과 8종의 미네랄 성분을 담은 마이핏 대표 제품인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은, 빠른 흡수를 위한 액상비타민과 정제&캡슐이 활력과 영양충전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멀티비타민이다. 1일 영양성분기준 대비 에너지 생성에 꼭 필요한 비타민B군은 4,000% 고함량으로,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은 150%로 충분히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다.

또한, 물에 타서 마시는 고함량 비타민B군 제품인 ‘마이핏V 멀티비타 액티브 워터톡’, 리포좀 제형기술의 분말 타입 비타민C 500mg을 함유한 ‘마이핏V 맛있는 리포좀 비타민C’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이핏B, 마이핏S 라인의 제품들도 6월 출시 예정이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당당한 카리스마와 섬세함을 함께 가지고 있는 배우 이보영이 이번 신규 브랜드 마이핏의 제품력을 잘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인의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그리고 음주·흡연 인스턴트 식품 등은 면역 기능을 약화시키는 주요 요인인데 마이핏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체내 면역체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마이핏 론칭을 기념해 헬스케어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리뷰 작성시 추첨을 통해 명품백, 에어팟 맥스 등 5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동화약품

제8회 여름생색 展...2023 가송 예술상 본선진출 작가 10인 작품 전시

동화약품은 우리나라 고유의 부채 접선(摺扇, 접는 부채)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제8회 여름생색’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달 12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여름생색’展은 신진 작가 발굴과 지원, 전통 문화 계승을 위해 제정된 ‘가송 예술상’ 공모전 본선 진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이다.

2023 가송 예술상은 만 49세 이하, 3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작가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부채 장인과의 콜라보레이션 부문과 부채 주제 부문으로 접수하여 1차 포트폴리오, 2차 심층면접을 통해 본선 진출 작가 10인을 선발했다. 이 중 대상, 우수상, 콜라보레이션상 등 3인의 최종 수상자는 ‘여름생색’展 개최 날인 금일 선정될 예정이다.

올해 본선에 진출한 작가는 김민호, 문서진, 서지혜, 이웅철, 정희정, 최희정, ADHD, Lili Lee 그리고 콜라보레이션 부문 김다슬, 이경민이다. 부채 부문 참여 작가들은 접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콜라보레이션 부문 참여 작가는 국내 유일 접선장(摺扇匠) 김대석 장인과 협업을 진행했다. 심사는 김장언 관장(아트선재센터), 서진석 관장(울산시립미술관), 이나연 관장(제주도립미술관), 임근혜 관장(아르코미술관)이 참여했다. 다가올 여름 우리나라의 고유한 접선의 아름다움과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젊은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다.

동화약품 윤현경 상무는 “가송 예술상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해석과 기법으로 우리 전통의 멋과 풍류를 담아낸 부채를 되새겨보고, 그 예술성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미술계의 젊은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공식 홈페이지(www.dongwhaart.co.kr)에 공개한 온라인 전시투어 영상과 VR전시관을통해 비대면으로도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전시명 ‘여름생색’은 ‘여름 생색은 부채요, 겨울 생색은 달력이라(鄕中生色 夏扇冬曆)’는 속담에서 유래했다. 고려 시대부터 이어져온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예술인 접선(摺扇, 접는 부채)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2011년에 시작한 부채 전시회는 올해로 8회째 이어오고 있다.

 

휴온스

1형 당뇨 환자 대상 ‘덱스콤G6’ 트랜스미터 무상 지원

휴온스가 1형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 트랜스미터를 무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위축 상황에서 1형 당뇨병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춰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덱스콤G6 트랜스미터(3개월분)는 기존 21만원에서 무상으로 전환된다. 센서 1팩(30일분)은 기존과 동일하다.

트랜스미터 무상 지원으로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받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은 1개월 사용시 9만원만 부담하면 돼 이전 대비 19% 절감된 금액으로 덱스콤G6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1형 당뇨병 환자 중 의료급여대상자(1종∙2종)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처방전만 있으면 자가부담금 없이 덱스콤G6를 사용할 수 있다.

휴온스는 이번 결정으로 잦은 혈당 변화로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덱스콤G6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다. 한 번 착용으로 10일 동안, 5분에 한 번씩(하루 최대 288번) 혈당을 자동으로 측정해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장치에 전송해 손끝 채혈의 고통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다.

또 혈당에 급격한 변화가 예측될 때는 사전에 경고 알람을 보내주는 기능이 있어 고혈당과 저혈당을 환자가 실시간으로, 그리고 사전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면, 운동 등 자가 혈당 측정이 불가능한 시간대에도 자동으로 혈당값이 측정되고,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 등 최대 10명에게 공유할 수 있어 일상에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혈당 농도뿐 아니라 변동 추이, 변동 폭도 세심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체계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

휴온스 관계자는 “1형 당뇨병 환자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덱스콤G6 트랜스미터 무상 제공을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으로 당뇨 관리의 접근성을 높여 1형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당뇨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덱스콤G6 구입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몰 ‘휴:온 당뇨케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온 당뇨케어에서는 1형 당뇨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실구매 가격에서 건강보험 환급금을 제외한 가격을 결제하는 ‘본인부담금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면 체감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위임청구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급을 위한 서류를 구비해야 하는 절차도 생략할 수 있다. 또 전문 간호사가 진행하는 덱스콤 G6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정보와 함께 올바른 장착법, 모바일 앱 사용법 등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대원제약

큐어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성료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이 대한야구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2023 큐어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큐어반과 대한야구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중구 소재의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됐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1일 차 경식구 경기는 총 6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결승에 올라온 팀은 'TBP'와 ‘군베이스볼'이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군베이스볼이 9 대 8, 1점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2일 차 연식구 경기 역시 경식구와 동일하게 진행됐다. 결승전에는 '서대문연세'와 '인헌초'가 만났다. 양 팀은 결승전답게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다 인헌초가 리드하며 9 대 7 스코어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 입구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대원제약이 현장에서 '큐어반' SNS를 팔로우해 준 고객을 대상으로 '큐어반'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함을 준비해 두고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대원제약 김선홍 OTC마케팅팀장은 "이틀 동안 비가 오는 가운데 대회가 진행돼 걱정도 됐으나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큐어반은 대원제약의 상처 치료 전문 브랜드로 약국 전용 프리미엄 습윤 밴드 큐어반 H 시리즈, 특허 받은 폼드레싱 큐어반 폼 시리즈, 굴곡진 상처 부위에 좋은 고탄력밴드 큐어반F 시리즈, 물에 강한 방수 밴드 큐어반A 시리즈, 찰과상이나 화상 초기에 응급처치할 수 있는 큐어반 번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씨젠

진단시약 30종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 IVDR 인증 획득

PCR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 씨젠이 진단시약 30종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In Vitro Diagnostic Medical Device Regulation, 이하 IVD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럽 IVDR를 받은 품목은 소화기감염증(GI) 8종, 여성질환 7종, 호흡기 5종, 결핵 4종, 뇌수막염 3종, 인유두종바이러스(HPV) 2종, 약제내성 1종 등 총 30종이다.

유럽 IVDR은 기존의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지침(In Vitro Diagnostic Medical Device Directive, IVDD)의 성능 및 안전성 기준을 높여 법제화한 새로운 규제다. 2022년 5월부터 시행됐으며 유예기간은 품목에 따라 2027년까지로, 씨젠은 변경된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앞으로 유럽에서 PCR 진단 시약과 같은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판매하려면 반드시 IVDR 인증을 받아야 한다. 보다 엄격한 평가절차를 거쳐 임상적 유효성, 안전성 및 출시 후 관리 체계 등을 확인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는 제품의 유용성과 안전을 보장한다는 의미다.

씨젠은 “그동안 IVDR 전환에 대해 유럽 고객으로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는데 이번 IVDR 인증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켰다”며 “특히 기술공유 사업의 파트너 기업에게 씨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나머지 제품들도 인증 절차를 밟아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젠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대응해 코로나 외 신드로믹 정량 PCR 제품 판매와 미국 사업, 그리고 전세계 파트너사에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해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술공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모비타', 국내 첫 오메가3와 프로바이오틱스 복합 기능성 제품 '듀얼 오메가프로' 새단장

메디포스트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는 국내 최초 오메가3와 프로바이오틱스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듀얼 오메가프로’를 최근 리뉴얼하고, 뷰티&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라미띠에(대표 최선정)에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기능성 원료 중 하나인 오메가3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한 번에 챙길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듀얼 오메가프로’는 2022년 2월에 국내 최초로 출시했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메가3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를 국내 최대함량인 100억 CFU까지 섭취할 수 있게 됐다.

‘듀얼 오메가프로’에 사용된 프로바이오틱스는 미국 GRAS 인증을 받은 국제인증 프로바이오틱스로, 4중 코팅을 통해 유산균의 안정성 및 장 점막에서의 유산균 부착능을 높였으며, 오메가3는 독자적인 정제기술로 이취, 불순물, 중금속 등을 제거한 알래스카의 rTG 오메가3를 사용해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여기에 면역기능에 효과가 있는 아연 성분까지 추가해 제품 하나로 장, 혈행 그리고 눈 건강은 물론 면역기능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게 했다.

특히 ‘듀얼 오메가프로’는 유산균이 안전하게 장에서 분해되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높인 장용성 연질캡슐을 사용했으며 오메가3 특유의 비린내 역류까지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리뉴얼된 ‘듀얼 오메가프로’는 라이프 커머스 전문몰로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라미띠에 쇼핑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팜젠사이언스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봉사활동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가 최근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진행된 현충원 봉사활동에는 박희덕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방배캠퍼스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충탑에서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면서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순국선열들의 묘비를 닦고, 위패 봉안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021년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사옥으로 이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장애인 운동선수를 채용하고, 자원봉사단을 창단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최근에는 동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한강시민공원에서 줍깅(줍기+조깅) 봉사활동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휴젤

태국 봉합사 시장 진출… ’리셀비’ 브랜드 론칭

휴젤의 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Licellvi/ 국내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가 태국에서 론칭됐다고 1일 밝혔다.

리셀비는 휴젤의 자회사이자 국내 의료용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가 생산하는 PDO(폴리다이옥사논) 성분의 봉합사 브랜드다. 차별화된 비열처리 가공 방식을 채택, 기존 열(Heat)에 약한 PDO 봉합사의 단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강력한 효과를 갖췄다.

지난 3월 태국 식약청(TFDA)으로부터 리셀비 10개 제품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7일 태국 풀만 호텔 스쿰빗(Pullman Hotel sukumvit)에서 현지 HCPs(의료 전문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도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휴젤 마케팅사업부 강민종 전무(제이월드 대표 겸임)의 브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총 4개 세션이 진행, 국내 이황희 원장(청담 NB의원)을 비롯해 현지 KOL(Key Opinion Leader) 3인이 실 시술법에 대한 기초 이론, 성공도를 높이는 다양한 시술 노하우 등을 발표한다.

태국의 봉합사 시장은 현지 식약청의 엄격한 허가 심사 과정으로 인해 승인 획득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신규 기업 및 브랜드에 대한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시장에서도 소수의 브랜드만이 공식 유통ᆞ판매되고 있으며 HCP를 위한 전문적인 트레이닝의 기회도 적어 시술 강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

휴젤은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시술 초심자를 위한 세미나와 핸즈온 트레이닝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눈썹 리프팅(eyebrow lifting) 등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시술 강연과 보툴리눔 톡신ㆍHA 필러ㆍ스킨부스터 등과의 콤비네이션 시술 강의도 준비 중이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가 태국에서 시장 점유율 약 50%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선도 지위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리셀비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휴젤은 지난 2020년 9월 제이월드의 지분을 인수하며 전 세계 유일하게 보툴리눔 톡신ㆍHA 필러ㆍ리프팅 실을 모두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PDO 성분 대비 2배 이상 긴 유지기간 및 높은 탄성, 유연성, 부드러움까지 두루 갖춘 PCL 성분 라인을 국내에서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휴젤 관계자는 “제이월드의 뛰어난 제품력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의 체계적인 마케팅 역량을 더해 현지 시장을 빠르게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며 “현지 시장에서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가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어 두 제품 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