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밀가루 못먹는 셀리악병 ADC후보 독점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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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밀가루 못먹는 셀리악병 ADC후보 독점권 확보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04.0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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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이트와 최대 4억 달러 규모 라이센스 계약

다케다는 셀리악병에 임상개발 초점을 둔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약물에 대한 독점 라이센스를 확보했다.

다케다는 3일 프랑스 인네이트 파마의 항체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든 항체약물접합체(ADC)에 대한 글로벌 독점 라이센스를 확보하고 댓가로 선불금 5백만달러를 지불 키로 했다.

더해 향후 개발, 규제 및 상업화 이정표 달성조건에 따라 4억 1000만 달러를 마일스톤으로 순차 지급하고 별도의 로열티를 지불키로 했다.

협업약물관련 인네이트 파마의 임상 파이프라인 상에 식별되지 않은 항체로 개발단계에 대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 

셀리악병은 장내 글루텐의 흡수를 저해하는 자기면역 소화장애질환으로 생후 2주~1년 사이 소아가 글루텐 섭취를 시작하며 증상이 발현된다.  글루텐은 밀, 보리 등 대부분을 곡물에 함유된 단백질로 식이요법으로 음식을 피하고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영양제를 복용하는 방법이외 셀리악병 관련  치료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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