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이모튼', 일반약 최강자...동화 '까스활명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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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이모튼', 일반약 최강자...동화 '까스활명수' 순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09.0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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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타이레놀정', 대웅 '우루사', 한풍 '비맥스', 일동 '아로나민골드' 이어

종근당의 '이모튼캡슐'이 지난해 일반의약품 중 가장 많은 생산액을 기록했다.

식약처가 공개한 지난해 일반의약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이모튼캡슐'이 568억원을 생산해 전년 485억원 대비 17% 증가하면서 최상위에 올랐다. 

이어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큐액'이 557억원으로 전년 526억원 대비 5.9%, 한국얀센의 '타이레놀정500밀리그람'이 398억원으로 전년 355억원 대비 12.1% 증가했다. 

대웅제약의 '우루사정100밀리그램'이 353억원을 생산해 전년 332억원 대비 6.3%, 한풍제약이 생산하고 녹십자가 판매하는 '비맥스메타정'이 321억원으로 전년동기 375억원 대비 -14.5%로 주춤했다. 

일동제약의 '아로나민골드정'이 320억원으로 전년 449억원 대비 무려 -28.6%를 기록하면서 크게 하락했다. 명인제약의 '이가탄에프캡슐'도 303억원을 달성해 전년 358억원 대비 -15.5%였다. 

이밖에 동화약품의 '판콜에스내복액'이 298억원으로 전년 313억원 대비 -4.8%, 동화약품의 '잇치페이스트'는 296억원으로 전년 286억원 대비 3.6%, 동아제약의 '판피린큐액'은 295억원으로 전년 307억원 대비 -4.0%였다. 

한편 일반약은 지난해 3조692억원으로 전년 3조1779억원 대비 -3.4%로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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