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성심병원에 뭔일?...결핵환자 부작용 사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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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성심병원에 뭔일?...결핵환자 부작용 사례 많았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05.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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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4월 약물이상사례 성분별 부작용 62건 달해
리팜피신 21건, 아이소니코틴산히드라지드 17건 등

강원 춘천성심병원에서 결핵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관련 약물부작용이 적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성심병원이 지난 3~4월 보고한 약물이상사례에 따르면 전체 286건의 보고가 있었으며 이중 원내 127건, 원외 159건이었다. 

특히 부작용이 보고된 약물중 결핵치료제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성분별로 보면 근이완제 '아플로쿠알론(afloqualone)'이 22건으로 가장 많이 보고된 성분이었다는 것 외에 보고 상위권 성분 중 결핵치료제가 주를 이뤘다. 근이완제는 변비 증상이 나타났다. 

항결핵제 '리팜피신(rifampicin)'이 21건, 혈핵치료예방제 '아이소니코틴산히드라지드(isonicotinic acid hydrazide)' 17건, 항결핵제 '에탐부톨(ethambutol)' 13건, 항결핵제 '피라진아미드(pyrazinamide)' 11건으로 모두 두자릿수 이상이 보고되면서 적지않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항결핵제는 가려움증, 두드러기, 건조함, 소화불량, 속쓰림, 근육통, 가슴답답, 두통, 피로, 간효소수치상승, 관절통, 손발저림, 신기능이상, 시력저하, 어지러움, 졸림 등의 부작용이 발현됐다. 

이밖에 진통제인 트리마돌 4건, 트리마돌-아세트아미노펜 3건, 조영제인 '이오파이돌(iopamidol)' 3건 순이었다. 트리마돌은 식은땀과 호흡곤란, 가슴답답이 1건, 행동이상-섬망이 1건, 두통-헛소리가 1건, 변비 1건이 보고됐다. 

한편 원내보고 사례중 99건은 간호사가, 의사 6건, 약사 3건, 연구원 22건이었으며 원외의 경우 강동성심병원 129건, 전창호내과의원 13건, 이정열내과의원 7건, 종로약국 5건, 한사랑약국 5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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