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후보자, 보건복지부 최우선 당면과제 5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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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후보자, 보건복지부 최우선 당면과제 5가지는?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2.04.2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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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백신·치료제 개발-필수·공공의료 확충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는 보건복지부 최우선 당면과제로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 필수 및 공공의료 확충 등을 꼽았다.

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의 인사청문회 사전질의에 이 같이 28일 서면 답변했다. 

답변내용을 보면, 정 후보자가 내놓은 최우선 당면과제 5가지는 코로나19 대응,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국민연금 개혁, 요양-의료 통합적 돌봄체계 구축, 필수 및 공공의료 확충이다.

정 후보자는 "코로나19 극복 및 백신·치료제 자주권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국내 기업의 백신, 치료제 개발 및 생산 역량이 제고돼야 감염병 위기시에도 더 원활하게 수급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더불어 미래 감염병에도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정 후보자는 또 "지역에서 오랜 기간 의사로 근무하면서 필수·지역·공공의료 인력 부족 문제와 확충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필수·지역·공공의료 인력의 부족 문제가 더 절실하게 느껴진다.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은 더욱 내실화하고 의료인력 양성, 인프라확충, 필수의료 보상 강화 등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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