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 비가역적 전기천공술' 등 4건 보건신기술 신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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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비가역적 전기천공술' 등 4건 보건신기술 신규 인증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2.02.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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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고시 반영 추진...유방암 선별기술 등 2건 기간연장

더스탠다드의 암치료를 위한 비가역적 전기천공술 등이 보건신기술(NET)로 새로 인증받는다. 또 베르티스의 유방암에 특이적인 3종 혈장 단백질 수치의 알고리즘 계산을 통한 유방암 선별 기술은 인증기간이 2년간 연장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이 보건신기술 인증기술 고시 개정을 추진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보건신기술로 신규 인증된 기술은 의과학 분야 1건, 화장품 분야 1건, 의료기기 분야 2건 등 총 4건이다.

의과학분야에서는 유한회사 웰씨의 각막 변형 교정을 돕는 안과영상 치료계획 소프트웨어가 신규 인증된다. 인증기간은 2년이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소재 동백 Bioflavonoids 개발기술이 보건신기술로 적합 판정받았다. 인증기간은 역시 2년이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온코태그디아그노스틱의 특이적 바이오마커(MARS1) 항체를 활용한 암진단 기술 및 조직(세포)용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기술과 더스탠다드의 암치료를 위한 비가역적 전기천공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증된다. 인증기간은 각각 3년이다.

이와 함께 의과학 분야와 생명공학 분야에서 각각 1건의 기인증 기술의 인증기간이 연장된다.

해당기술과 연장기간은 베르티스의 유방암에 특이적인 3종 혈장 단백질 수치의 알고리즘 계산을 통해 유방암을 선별하는 기술 2년(의과학 분야),  유스바이오글로벌의 혈관줄기세포의 생물학적 활성 고도화를 위한 무종 배양기술(생명공학 분야) 1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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