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간질환 환자 장기이식의 잠재적 치료대안 개발
노바티스와 앨나일람(Alnylam)은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회복을 목표로하는 siRNA 치료제 개발을 위 협업한다.
6일 노바티스는 간기능 표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3년간의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말기 간질환 환자의 장기이식을 대체할 수 있는 치료대안을 목표로 협업키로 했다.
앨라일람이 초기 약물후보를 식별하게 되면 이후 노바티스가 임상등의 업무를 당당, 개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노바티스와 앨나일람은 2005년 협업 계약 이후 2010년 결별했으나 이번에 다시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협업관련 별도의 계약조건은 발표되지 않았다.
노바티스는 siRNA기반 고지혈증 치료제 '렉비오'(Leqvio)의 FDA 승인을 받은데 이어 siRNA 기반 표적치료제 개발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앨라일람은 아밀로이드증 치료제 온파트로((Onpattro)와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 치료제 기블라리((Givlaari) 등 RNAi기반 기술에서 두각을 보여는 제약사다. 옥살산뇨증 1형 치료제 후보 루마시란((Lumasiran)이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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