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심각한 이상반응' 65례...대부분 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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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심각한 이상반응' 65례...대부분 항암제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1.11.0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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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67.7%인 44례가 항암제 부작용
항생제 5례, 마약성진통제 4례, 해열진통소염제 3례 순

지난 3분기 서울성모병원내에서 발생한 '심각한 약물이상반응'이 65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성모병원의 원내 심각한 ADR 보고 현황에 따르면 3분기 '심각한 약물이상반응' 중 항암제가 44례로 67.7%에 달했다. 항생제는 5례, 마약성진통제 4례, 해열진통소염제 3례, 근이완제 2례였다. 기타는 7례였다.

백혈구 감소가 12례, PLT 감소 10례, AST 증가 6례, ALT 증가 5례 순이었다.

인과관계별로는 49례는 '가능함', 16례는 '상당히 확실함'이었다.

지역보고 현황을 분석에 따르면 3분기동안 전체 1777건이 보고됐다.

병의원의 경우 인천성모병원 623건, 국제성모병원 175건, 은평성모병원 172건, 성빈센트병원 119건, 의정부성모병원 109건, 여의도성모병원 49건, 광명성애병원 12건, 부천성모병원 6건, 약국의 경우 바우약국 1건 순이었다.

한편 직능별 보고현황 분석을 보면 간호사가 1505건, 약사 293건, 의사 31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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