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리프팅 울쎄라, 12주년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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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리프팅 울쎄라, 12주년 심포지엄 개최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10.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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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학술 교육 프로그램진행...교육기회 확대 추진
MJ 피부과의 김민주 원장
MJ 피부과의 김민주 원장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가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 출시 12주년을 맞아 의료전문가들 대상으로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 'MEX(Merz Experts) 심포지엄(이하 멕스 심포지엄)'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쎄라의 12주년을 기념하고 임상 전문의들의 다양한 시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 이번 멕스 심포지엄에는 연자로 2017 Best Cosmetic Dermatologist 로 선정된 바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석학인 사브리나 파비 박사(Sabrina Guillen Fabi, M.D, Cosmetic Laser Dermatology, San Diego)와 국내 리프팅 분야 전문가로서 대규모 환자 경험을 보유한 MJ 피부과의 김민주 원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파비 박사는 2019년 미국 Journal of Drugs in Dermatology에 게재된 울쎄라의 글로벌 골드스탠다드 프로토콜을 소개하고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의 중요성과 임상결과를 공유했다. 

파비 박사는 “울쎄라는 초음파 레이저를 피부 근막층까지 전달, 늘어진 피부를 자연스럽게 들어 올리며, 이는 점진적으로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 매우 훌륭한 기술로 울쎄라의 FDA 승인 이후 의료계에서도 반향이 컸다.”며 초음파 리프팅의 등장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가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울쎄라가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리프팅 프로토콜을 개발하는데 자문 역할을 수행한 김민주 원장은 울쎄라의 글로벌 프로토콜을 한국인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실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현장의 전문가들과 열띤 질의응답 세션을 소화했다. 

김 원장은 “울쎄라 이전까지는 초음파 리프팅 시술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울쎄라의 행보가 사실 상 이 분야를 선도했다" 며 "지난 10여년 간 국내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연구한 결과, 한국인의 특성 상 부위 별로 에너지 레벨을 조절하더라도 결국 얼굴 전면에 최소 600샷 이상의 초음파 에너지가 전달되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며 한국형 기준을 제시했다.

멀츠의 유수연 대표는"멀츠는 앞으로도 의료 전문가와의 의학 정보 교류 및 교육의 장을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한편으로는 환자 및 일반 대중들에게도 신뢰할 만하고, 만족스러운 리프팅 경험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통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울쎄라는 미국 FDA로부터 허가 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로 지난 2009년 국내 출시된 이래 올해로 12년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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