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4천만명 감소...약품수량 -3.5% 금액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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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4천만명 감소...약품수량 -3.5% 금액 3.3%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1.02.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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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원내 원외 수진자 약품사용 현황 집계 결과
자료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재가공: 뉴스더보이
자료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재가공: 뉴스더보이

지난해 병의원을 찾은 환자수가 10.63%(4,401만명) 줄어들고 사용된 약품수량도 3.52%를 감소한 반면 약품비 사용금액은 3.3% 늘었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원내ㆍ원외 수진자 약품 사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수진자(환자수)는 19년 4억 1,413명에서 지난해 3억 7,012명으로 4,401만명(10.63%) 감소했다. 원내 환자가 12.35%, 원외환자가 9.72% 줄었다.

약품수량은 원내 환자의 경우 10.44% 증가한 반면 원외환자에게서는 7.34% 감소하는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전체적으로 3.52% 감소했다.

사용금액은 원내가 5.54%, 원외가 2.29% 증가하면 전체적으로 3.32% 늘었다.

해석하면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염병 질환등 단기입원 및 외래환자 감소와 항생제, 진해거담제 등 비교적 저렴한 약재 사용이 줄었기 때문이다. 해당자료는 건강보험이외 의료급여, 보훈이 포함됐으며 심사기준데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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