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디 'V114' 3상...녹십자셀 '이뮨셀엘씨주' 3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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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디 'V114' 3상...녹십자셀 '이뮨셀엘씨주' 3상 진행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12.2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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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1일 임상시험 허가 현황...노바티스, 'CSJ117' 2b상도

엠에스디가 개발하고 있는 폐렴구균 접합백신 후보물질 'V114'에 대한 글로벌 3상시험이 식약처로부터 승인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21일 한국엠에스디가 'V114 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해 3상 임상을 진행한다.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영아를 대상으로 V114의 4회 투여 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단일군, 라벨-공개로 진행하는 국외개발 임상을 추진한다.

실시기관은 인천성모병원과 성심병원, 이화대서울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전북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노원을지대병원, 강남성심병원, 서울성모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인하대병원, 원자력병원, 한일병원, 중앙대병원, 대구포교성베네딕도수녀회창원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 동탄성심병원이다.

녹십자셀은 간암항암제 '이뮨셀엘씨주'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췌관 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젬시타빈 단독 보조요법 대비 이뮨셀엘씨주와 젬시타빈 병용 보조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 무작위배정, 다기관, 평행 임상시험이다. 국내개발로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다.

한국노바티스는 'CSJ117'에 대한  국외개발 2b상을 진행한다.  조절되지 않는 중증 천식이 있는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천식 요법에 추가한 CSJ117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12주,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평행군, 위약 대조 임상시험이이다. 아주대병원과 은평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영남대병원에서 그 효과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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