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서울아산병원 강덕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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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서울아산병원 강덕현 교수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0.09.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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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에 서울대병원 김영태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성창옥 부교수
서울시의사회 주관, 유한양행 후원...대상 5000만원, 우수상 1500원 수여
왼쪽부터 대상 강덕현 교수, 우수상 김영태 교수와 성창옥 부교수
왼쪽부터 대상 강덕현 교수, 우수상 김영태 교수와 성창옥 부교수

서울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제53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 강덕현 교수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영태 교수와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성창옥 부교수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해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했으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해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제53회를 맞이해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은 오는 10월16일 오후 7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룸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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