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휴무 들어간 A제약 "감염되면 책임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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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휴무 들어간 A제약 "감염되면 책임 묻겠다"
  • 최은택 기자
  • 승인 2020.02.27 0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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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약사인 A사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드물게 전사 휴무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기한은 일단 일주일 정도라는데요.

그런데 이 회사는 휴무기간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책임을 묻겠다고 직원들에게 엄포를 놨다는 소문입니다.

쉬는 동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급적 가지 말고 조심하라는 강조의 말이자, 경영진의 애정어린 걱정과 노파심 담긴 표현이 와전됐겠지. 뉴스더보이스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코로나19로 다국적제약사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코로나재택'이 장기화되고 있죠. 국내 제약사들도 영업부서를 중심으로 재택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구요. 그만큼 기업입장에서는 실적부진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감염되면 책임? NO!!...반목이나 갈등없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야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겠죠. #코로나19 조기 아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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